설 황금연휴 '대목' 잡아라…백화점, 체험·문화 콘텐츠로 집객전

백화점 3사가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전통 공예 전시, AI 로봇 체험, 루미나리에 등 대규모 체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집객 경쟁에 나섰습니다. 신세계는 250여 점의 전통 공예품 전시를, 현대는 '2026 판교 테크쇼'를 통한 미래 기술 체험을, 롯데는 잠실 루미나리에 축제와 연계한 대형 이벤트를 각각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AI 요약

백화점 업계가 2026년 설 황금연휴를 맞아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 및 체험형 콘텐츠를 기획하며 '대목 장사'에 돌입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국가유산청과 협업하여 250여 점의 공예품을 선보이는 전통문화 전시 '길상만물'을 기획했으며,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열리는 루미나리에 축제와 연계해 계열사 혜택을 통합한 대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현대백화점은 IT 허브인 판교점의 특성을 살려 AI 휴머노이드 로봇과 AR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2026 판교 테크쇼'를 개최하며 차별화된 기술 마케팅을 펼칩니다. 주요 백화점들은 설 당일 전후로만 최소한의 휴점을 진행하며, 연휴 기간 내내 가족 단위 고객과 MZ세대를 유인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와 전통 놀이 행사를 병행하여 매출 극대화를 노리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신세계 본점 협업 전시: 국가유산청·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2월 22일까지 250여 점의 전통 공예품을 전시하는 '길상만물' 특별전 진행.
  • 현대 판교점 기술 체험: '2026 판교 테크쇼'를 개최하여 AI 휴머노이드 로봇, AR 글래스, AI 작곡 등 최첨단 미래 기술 체험존 운영.
  • 롯데 통합 이벤트: '2026 롯데 루미나리에' 기간에 맞춰 키오스크를 통한 100% 당첨 이벤트를 실시, 마트·어드벤처·서울스카이 등 계열사 바우처 제공.
  • 타겟 다변화: 신세계 센텀시티의 '나메코재배키트' 팝업 등 MZ세대를 겨냥한 캐릭터 콘텐츠와 가족형 전통 놀이 이벤트를 병행.

주요 디테일

  • 체류형 프로그램 강화: 신세계는 단순 전시를 넘어 인장 찍기, 포토존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치하여 몰입도를 높임.
  • 범롯데 시너지: 롯데백화점은 패션·스포츠 할인권뿐만 아니라 카페, 테마파크 이용권 등을 묶어 제공함으로써 롯데타운 전체의 활성화를 도모함.
  • 교육적 요소 결합: 현대백화점은 유아동 고객을 위한 자연 탐구 프로그램과 기술 교육 전시를 마련하여 명절 기간 부모 고객의 니즈를 공략함.
  • 유연한 영업 전략: 설 당일과 전일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점포가 정상 영업하며, 특히 쇼핑몰과 아울렛은 연휴 내내 운영하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 수용.
  • 전통과 현대의 조화: 한복 대여, 윷놀이 등 민속 행사와 AI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기술 콘텐츠가 공존하는 마케팅 양상을 보임.

향후 전망

  • 공간의 경험화 가속: 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단순 판매를 넘어 문화·기술 체험 공간으로 진화하며 고객 체류 시간이 핵심 매출 지표가 될 것임.
  • 명절 마케팅의 고도화: 전통적인 명절 이벤트에 AI, AR 등 최신 기술과 인기 IP(캐릭터, 게임)를 결합한 융합형 콘텐츠 소비가 더욱 늘어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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