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 공급망 내 환경 오염 문제 심각성 제기: 보고서

환경 단체 연합인 '리드 더 차지(Lead the Charge)'가 발표한 제4차 연례 보고서에서 테슬라가 49%로 공급망 청정도 1위를 차지했으며,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토요타는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조사 대상 18개 기업 중 상위 5개사(테슬라, 포드, 볼보, 메르세데스, 폭스바겐)의 공급망 개선 속도는 2023년 대비 나머지 13개사보다 2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요약

환경, 기후 및 인권 단체 연합체인 '리드 더 차지(Lead the Charge)'는 세계 18개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급망 내 탄소 배출, 환경 파괴 및 인권 침해 제거 노력을 평가한 제4차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테슬라(49%), 포드, 볼보가 상위 3위를 차지한 반면, 세계 최대 판매량을 자랑하는 토요타는 최하위권에 머물며 공급망 투명성 부족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가 시작된 이후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공급망 환경 및 인권 점수는 거의 두 배로 향상되었으며, 원주민 권리를 존중하는 기업도 두 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포드, 볼보, 테슬라, 메르세데스, 폭스바겐 등 상위 5개 기업은 2023년 첫 발표 이후 나머지 13개 기업보다 두 배 빠른 개선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리(Geely)와 BYD 등 중국 기업들도 새로운 공급망 행동 강령을 도입하며 순위 상승을 꾀하고 있으나, 아직 50% 이상의 점수를 받은 기업은 단 한 곳도 없는 상태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테슬라 업계 1위 탈환: 테슬라는 공급망 청정도 평가에서 49%의 점수를 얻어 18개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 토요타의 부진: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토요타는 공급망 내 환경 오염 및 인권 문제 개선 부족으로 인해 리스트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 개선 속도의 양극화: 상위 5개사(테슬라, 포드, 볼보, 메르세데스, 폭스바겐)의 개선 속도는 2023년 이후 다른 13개 기업 대비 2배 빠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중국 기업의 부상: 지리(Geely)와 비야디(BYD)는 원자재 공급망에 대한 새로운 행동 강령을 수립하며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디테일

  • 연합체 구성: 이번 평가는 시에라 클럽(Sierra Club), 선라이즈 프로젝트(The Sunrise Project), 퍼블릭 시티즌(Public Citizen) 등 글로벌 환경 및 인권 단체들이 참여했습니다.
  • 철강 및 알루미늄 탈탄소화: 볼보와 메르세데스는 탄소 배출량이 많은 철강 및 알루미늄 공급망의 탈탄소화에 상당한 투자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투명성 강화: 메르세데스, 폭스바겐, 테슬라는 원자재 수급에 관한 상세 보고서를 대중에 공개하여 투명성을 높였습니다.
  • 원주민 권리 보호: 조사가 시작된 이래 공급망 내에서 원주민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조치를 취한 자동차 회사가 2배로 늘어났습니다.
  • 전기차(EV)의 역할: 정치적 적대감과 보조금 축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는 공급망 탈탄소화, 재활용 및 책임 있는 소싱 분야에서 가장 큰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 공급망 규제 압박: 상위권 기업들이 높은 투명성을 유지함에 따라, 토요타 등 하위권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와 소비자의 공급망 개선 요구가 거세질 전망입니다.
  • 원자재 추적성 강화: 향후 자동차 업계에서는 원자재 채굴부터 최종 조립까지 전 과정에 대한 상세 보고서 작성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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