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관절 구조 구현한 복강경 기구, 정밀 수술·빠른 회복 도와” [H...

민병원의 김종민 원장은 상하좌우 90도 회전이 가능한 국산 다관절 복강경 수술 기구 '아티센셜'을 통해 수술 정밀도를 높이고 회복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25·38·45cm의 다양한 길이와 직관적인 조작감을 갖춘 이 기구는 수십억 원대 로봇 수술의 현실적 대안으로 꼽히며, 고령 및 비만 환자 수술에서 특히 효과적이다.

AI 요약

외과 수술의 트렌드가 최소 침습과 최소 인력 중심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인간의 손목 관절 구조를 구현한 다관절 복강경 기구 '아티센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병원 김종민 원장은 아티센셜이 상하좌우 90도 회전과 360도 움직임을 지원하여 기존 직선형 기구의 해부학적 한계를 극복했다고 설명합니다. 이 장비는 의료진의 미세한 손끝 감각을 그대로 전달하며, 주변 장기 손상과 출혈을 최소화하여 환자의 빠른 회복과 조기 퇴원을 돕고 있습니다. 특히 수십억 원에 달하는 로봇 수술 장비를 도입하기 어려운 개원가 환경에서 로봇과 대등한 수술 결과를 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습니다. 현재 갑상선, 담낭, 비만 대사 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중이며, 국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수출 및 국내 건강보험 급여 적용까지 완료되어 경제성까지 갖추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민병원은 아티센셜을 맹장 수술에 처음 적용한 이후, 현재 갑상선, 담낭, 탈장, 비만 대사 수술 등 대부분의 복강경 수술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 기구의 길이는 25cm, 38cm, 45cm로 세분화되어 있어 환자의 체형이나 수술 목적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합니다.
  • 상하좌우 90도 회전 및 360도 자유로운 관절 움직임을 통해 기존 기구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각도에서도 정밀한 박리와 봉합이 가능합니다.
  • 수십억 원대 고가 로봇 수술 장비 없이도 다공 방식 로봇 수술과 대등한 수술 성과를 낼 수 있어 중소 병원의 경쟁력을 높여줍니다.

주요 디테일

  • 기술적 완성도: 의료진의 손가락과 손목 움직임을 직관적으로 재현하며, 수술 중 발생하는 반력과 미세 감각을 손끝으로 전달해 정밀도를 극대화했습니다.
  • 고령 및 비만 환자 혜택: 수술 시간 단축을 통해 고령 환자의 마취 부담을 줄이고, 지방이 많아 시야 확보가 어려운 비만 환자 수술 시 넓은 시야를 제공합니다.
  • 환자 편의성 및 경제성: 일회용 기구 사용으로 감염 위험을 제거했으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낮췄습니다.
  • 국산 기술의 성과: 한국 기술진에 의해 개발된 '아티센셜'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의료 선진국인 미국 시장 수출에도 성공했습니다.
  • 수술 효율성: 기구 전체를 돌릴 필요 없이 손목 조작만으로 각도 확보가 가능해,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이고 최소 인력으로도 정밀 집도가 가능합니다.

향후 전망

  • 복강경 수술에서 로봇 수술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혁신적인 가교 역할을 할 것이며, 향후 의학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계보를 잇는 장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초기 모델보다 더 가볍고 정교해지는 지속적인 R&D를 통해, 국내외 외과 수술 현장에서 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 환자들이 먼저 '아티센셜'을 찾는 인지도 향상을 통해 의료 현장에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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