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디바이스로 스마트글래스가 급부상하고 있으며,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수년 내 AI 안경의 보편화를 예견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SAG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스마트글래스 매출은 전년 대비 4배 성장한 56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며, 2030년에는 29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메타는 점유율 73%를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공급 부족 사태로 인해 영국과 프랑스 등 글로벌 출시를 일시 중단하고 물량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후발주자인 구글은 삼성전자의 하드웨어와 젠틀몬스터의 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올해 중 '제미나이' 탑재 안경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애플 또한 2014년 비츠 인수 이후 최대 규모인 20억 달러를 투입해 이스라엘 AI 스타트업 Q.ai를 인수하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들 역시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시장에 가세하면서, 향후 스마트글래스 시장은 기술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역량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폭발적 시장 성장: 2024년 스마트글래스 매출은 56억 달러(약 8조 1911억 원)로 예상되며, 2030년까지 연평균 89%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 메타의 독주와 공급난: 메타는 지난해 상반기 점유율 73%를 기록했으나, '레이밴 메타 디스플레이'의 폭발적 수요로 인해 글로벌 출시 계획을 잠정 중단하고 생산 목표를 2000만 대로 상향했습니다.
- 구글의 귀환: 10년 전 실패를 딛고 구글은 젠틀몬스터에 1억 달러를 투자하고 총 1억 5000만 달러를 투입해 두 가지 AI 안경 라인업을 개발 중입니다.
- 애플의 대규모 M&A: 애플은 얼굴 근육 움직임 분석 기술을 보유한 Q.ai를 약 20억 달러(약 2조 9000억 원)에 인수하며 차세대 기기 인터페이스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 799달러(약 116만 원)의 고가 모델로 실시간 내비게이션, 영상 통화, 오디오 기능을 지원하며 전년 대비 판매량이 3배 폭증했습니다.
- 구글-삼성-젠틀몬스터 연합: 구글의 제미나이 AI 소프트웨어,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제조 기술, 젠틀몬스터의 패션 디자인이 결합된 형태의 협업 모델이 예고되었습니다.
- Q.ai의 혁신 기술: 사용자가 말하지 않아도 얼굴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해 의도를 파악하는 기술로, 애플의 차세대 글래스나 비전 프로에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 중국 기업의 가성비 전략: 알리바바는 자체 AI 모델을 탑재한 '쿼크'를 1899위안(약 40만 원)에 출시했으며, 중국 내 스마트글래스 제조업체만 70곳이 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 하이브리드 역량 강조: SAG 보고서는 대중적 디자인, AI 소프트웨어 서비스, 글로벌 유통망을 결합한 기업이 최후의 승자가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향후 전망
- 스마트글래스 출하량은 2030년까지 75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피처폰이 스마트폰으로 교체되었던 것과 유사한 기기 전환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군(애플, 메타)과 중국발 저가 물량 공세 사이의 가격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naver_start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