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펀, 270억 베팅해 휴먼푸드 인수 완료… 내년 상장 추진

BaaS(Business as a Service) 기업 위펀이 약 270억 원을 투자해 위탁급식 전문기업 휴먼푸드의 지분 90% 인수를 완료하며 외형 확장에 나섰습니다. 2024년 매출 1,700억 원을 기록한 위펀은 이번 인수를 통한 사업 통합 후 내년 코스닥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AI 요약

사무실 간식 구독 서비스 '스낵24'로 성장한 위펀이 병원 위탁급식 전문기업인 휴먼푸드 인수를 마무리하며 종합 기업 복지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2026년 2월 말 완료된 이번 인수는 약 270억 원 규모로, 위펀은 에픽플랫폼파트너스 등 재무적 투자자(FI)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휴먼푸드 지분 약 90%를 확보했습니다. 위펀은 2018년 출범 이후 조식, 커피 구독뿐만 아니라 법인폰 개통, 등기 대행 등 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BaaS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현재 무신사, 토스, 당근 등 7,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연결 매출 1,700억 원과 영업이익 20억 원을 달성하며 수익성을 입증한 상태입니다. 이번 인수는 단순한 규모 확장을 넘어 병원 급식 시장이라는 새로운 고객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큽니다. 위펀은 올해 내부 통합 과정을 거쳐 내년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270억 원 규모 M&A 완료: 위펀이 에픽플랫폼파트너스(FI)와 협력하여 휴먼푸드 및 휴먼푸드서비스 지분 90%를 인수, 전략적 투자자(SI)로서 경영권 확보.
  • 실적 성장세: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1,700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기록하며 비즈니스 모델의 시장성 증명.
  • 7,000개 이상의 고객사: 무신사,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당근 등 주요 IT 기업을 포함한 대규모 B2B 네트워크 구축.
  • 상장 주관사 및 일정: 2024년 2월 하나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인수 후 통합 작업을 위해 상장 목표 시점을 내년(2027년)으로 조정.

주요 디테일

  • BaaS(Business as a Service) 확장: 간식(스낵24), 조식(조식24), 커피(커피24), 점심(런치24) 등 식음료 서비스를 넘어 법인 운영 전반으로 사업 영역 확대.
  • 수직 계열화 전략: 종합물류회사 '우린', 식자재 유통사 '일화로지스', 사내 카페 전문 '넥스트씨앤씨' 등을 잇달아 인수하여 물류 및 유통 체인 내재화.
  • 병원 급식 시장 진출: 일반 기업 중심에서 병원 고객사를 다수 보유한 휴먼푸드를 인수함으로써 급식 사업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 금융 구조: FI 지분에 대한 콜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확보하여 향후 위펀의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장치 마련.
  • 인수 타임라인: 2026년 초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후 두 달 만에 잔금 납입을 완료하며 속도감 있게 딜 마무리.

향후 전망

  • 통합 시너지 극대화: 올해 중 휴먼푸드와 기존 '런치24' 서비스 간의 연계 작업을 마무리하여 운영 효율성 제고 및 수익 개선 기대.
  • IPO 밸류에이션 제고: 연이은 M&A를 통한 외형 성장과 흑자 기조를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 시 높은 기업 가치 평가를 노릴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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