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펀, 270억 베팅해 휴먼푸드 인수 완료… 내년 상장 추진

BaaS 전문기업 위펀이 270억 원을 투입해 위탁급식 전문기업 휴먼푸드 지분 90% 인수를 완료하며 급식 시장 확장에 나섰습니다. 2024년 매출 1700억 원과 영업이익 20억 원을 기록한 위펀은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공격적인 M&A를 통한 기업 가치 제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AI 요약

사무실 간식 구독 서비스 '스낵24'로 성장한 위펀이 병원 위탁급식 전문기업 휴먼푸드 인수를 최종 마무리하며 종합 B2B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약 270억 원 규모로, 위펀은 에픽플랫폼파트너스 등 재무적 투자자(FI)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분 90%를 확보했으며 향후 지분을 되사올 수 있는 콜옵션까지 마련했습니다. 위펀은 기존의 스낵, 커피 구독 서비스를 넘어 '런치24'와 휴먼푸드의 병원 급식 네트워크를 결합해 위탁급식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2024년 연결 매출 1700억 원을 달성한 위펀은 그간 우린, 일화로지스, 넥스트씨앤씨 등 다수의 기업을 인수하며 밸류체인을 확장해 왔습니다. 이번 대형 인수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상장 일정은 내년으로 조정되었으며, 하나증권을 주관사로 하여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인수 규모 및 지분: 위펀은 약 270억 원을 투입해 휴먼푸드 및 휴먼푸드서비스의 경영권 지분 약 90% 인수를 2026년 2월 최종 완료함.
  • 재무 실적: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1700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증명함.
  • 고객사 현황: 무신사,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당근 등 7000곳 이상의 기업 고객사를 확보하며 탄탄한 B2B 네트워크를 보유함.
  • 상장 주관사: 하나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2025년 예정)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음.

주요 디테일

  • 전략적 M&A: 작년 푸드테크 기업 '푸딩'과 간식 구독 '스낵포' 영업권을 인수한 데 이어, 물류(우린), 식자재(일화로지스), 카페(넥스트씨앤씨) 등을 연이어 흡수함.
  • 급식 시장 공략: 일반 기업체 중심의 '런치24' 서비스에 병원 특화 급식 기업인 휴먼푸드를 더해 위탁급식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함.
  • 자금 조달 구조: 사모펀드(PEF) 에픽플랫폼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략적 투자자(SI)로서 인수를 주도함.
  • 사업 다각화: 2018년 출범 이후 조식 배송, 커피 구독뿐만 아니라 인재 채용, 법인폰 개통, 법인등기 대행 등 'BaaS(Business as a Service)' 영역을 광범위하게 확장함.
  • 일정 조정: 휴먼푸드 인수 및 통합 작업을 위해 상장예비심사 청구 시점을 올해 상반기에서 내년으로 전략적으로 조정함.

향후 전망

  • 시너지 창출: 올해 안으로 휴먼푸드와 기존 식음료 서비스 간의 물류 및 운영 통합 작업을 완료하여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보임.
  • 상장 추진: M&A를 통해 몸집을 키운 '체급 키우기' 전략이 내년 코스닥 상장 시 기업 가치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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