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등용문, IFEZ 스타트업 생태계] ③ 신상 대표 "전임상 병목 예고...

에이블랩스 신상 대표는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보스톤식 에코시스템 구축과 전임상 자동화 플랫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021년 2월 설립된 에이블랩스는 '액체 핸들링' 기술을 기반으로 10년이 소요되는 신약 개발 기간을 5~6년 단축하는 '자율 실험실'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I 요약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가 진정한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보스톤 클러스터와 같은 긴밀한 협업 생태계와 특정 단계별 집중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에이블랩스의 신상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 후보 물질의 급증으로 인한 '전임상 병목 현상'을 예견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자동화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현재 수작업 위주의 실험 방식은 생산성과 재현성이 낮아 신약 출시를 늦추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에 에이블랩스는 2021년 설립 이후 '액체 핸들링'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화 로봇인 '노터블'과 '수터블'을 개발하며 실험실 자동화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AI 기반 '자율 실험실' 구현을 통해 10년이 걸리는 신약 개발 과정을 대폭 단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설립 및 인물: 에이블랩스는 2021년 2월 설립되었으며, 신상 대표(37세)는 고려대에서 암 생물학을 전공하고 바이오 장비 개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입니다.
  • 개발 기간 단축: 100만 개 후보물질 중 1개 신약 도출에 약 10년이 소요되는 현행 공정을 자동화 도입을 통해 5~6년까지 단축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규제 환경 변화: 미국 FDA가 동물실험 의존도를 낮추고 '오가노이드(미니 장기)' 등 인체 모사체 사용을 요구함에 따라 4~6주가 소요되는 약물 효능 평가의 자동화가 시급해졌습니다.
  • 인프라 개선 요구: 송도의 인재 유치를 위해 판교 대비 부족한 기숙사, 통근 버스 지원 및 글로벌 진출 시 스타트업을 위한 물류비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핵심 기술: 에이블랩스의 핵심 역량은 '액체 핸들링' 기술이며, 주요 제품 라인업으로 자동화 로봇인 '노터블(Notable)'과 '수터블(Suitable)'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전임상 병목 현상: AI 신약 개발사들이 쏟아내는 수많은 후보 물질들이 수작업 위주의 실험 단계에서 정체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임상 전자동화 플랫폼'이 필수적입니다.
  • 확장성: 바이오 분야뿐만 아니라 화학, 2차 전지, 화장품, 식품 등 액체 핸들링 공정이 필요한 다양한 B2B 산업 영역으로 기술 확장이 가능합니다.
  • 생태계 벤치마킹: MIT, 하버드, 화이자, 모더나 등 산학연병이 집결된 보스톤 클러스터의 '에코 시스템'을 송도가 지향해야 할 모델로 제시했습니다.
  • 데이터 품질: 단순 장비 개발을 넘어 연구 결과의 정교함과 데이터 재현성을 높이는 것이 자동화의 핵심 목적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향후 전망

  • 자율 실험실 구현: 에이블랩스의 최종 목표인 '셀프 드라이빙 랩(자율 실험실)'은 신약 개발의 전 과정을 획기적으로 혁신하여 바이오텍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전망입니다.
  • 글로벌 경쟁력 강화: AI와 자동화 기술을 통한 제조 품질 고도화로 바이오 주류로 부상한 중국 등 글로벌 경쟁국과의 격차를 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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