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공룡, 거대해질 때까지 '두 발 보행'…성장 후엔 네 발로 전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두 용각류(우베라바티탄, 노이켄사우루스)는 어릴 때 두 발로 서서 높은 나뭇잎을 먹거나 포식자를 위협할 수 있었습니다. 공학용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이들의 튼튼한 대퇴골이 체중을 잘 지탱했지만 성체가 되면서 무게 증가로 인해 자세 유지가 어려워졌습니다.

AI 요약

일부 용각류 공룡이 거대한 몸집에도 불구하고 두 발로 서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특히 어릴수록 그 능력이 더 뛰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라질의 우베라바티탄과 아르헨티나의 노이켄사우루스는 성장하면서 두 발로 서는 능력이 감소했는데, 이는 체중 증가로 인해 대퇴골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커졌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공학용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들 공룡의 뼈 구조가 두 발로 서는 자세에 얼마나 적합했는지 분석했다.

핵심 포인트

  • 우베라바티탄(최대 26m)과 노이켄사우루스는 코끼리 크기의 중형 용각류로, 두 발로 서는 능력이 뛰어남
  • 어린 개체일수록 두 발로 서는 데 유리했으며, 성체는 체중 증가로 인해 대퇴골에 큰 부담
  • 두 발로 서는 자세는 높은 나뭇잎 섭취, 포식자 위협, 짝짓기 등에 활용된 것으로 추정
  • 연구 결과는 2026년 7월 20일 《Palaeontology》 저널에 게재

향후 전망

  • 공룡의 이동 방식과 생태적 행동에 대한 기존 가설 재검토 필요성 제기
  • 공룡 골격의 생체역학 연구에 공학적 분석 도구 활용 가능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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