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불티'…中 에어컨, 실외기 분리형인데 설치 간편 '공사 불필요

중국 가전업체 Midea가 개발한 'PortaSplit' 에어컨은 실내기와 실외기가 분리되어 있으나 사전에 호스 연결 및 진공 처리가 되어 있어 전문 설치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하다. 유럽 각국의 규제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TIME지 '2025 최고 발명품'에 선정되었다. 다만 일본의 엄격한 에너지 절감 규격을 충족하지 못해 일본 시장 진출은 어려울 전망이다.

AI 요약

중국 가전 대기업 메이디(Midea)가 개발한 ‘PortaSplit’ 에어컨이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실내기와 실외기가 분리되어 있지만, 출하 시 이미 호스 연결과 진공 작업이 완료된 상태로 제공되어 전문 설치 공사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미국 타임지 ‘2025년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었으며, 독일·프랑스 등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일본에서는 엄격한 에너지 규제와 창문 개방으로 인한 방충·방범 문제로 인해 도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핵심 포인트

  • 메이디의 PortaSplit은 실내기와 실외기가 분리된 분할형 에어컨이지만, 사전 조립 및 진공 처리된 상태로 출고되어 전문 설치 불필요
  • 유럽 각국의 상이한 규제(에너지 효율, 소음, 설치 환경)를 충족시키기 위해 규제 한계치에 맞춰 설계
  • 미국 타임지 ‘Best Inventions of 2025’ 선정,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에서 완판 행진
  • 일본에서는 엄격한 에너지 절감 규제 미달 및 창문 개방으로 인한 방충·방범 문제로 당장 판매 어려움

향후 전망

  • 유럽의 폭염 지속 시 PortaSplit 같은 간편 설치형 에어컨 수요가 더욱 증가할 가능성
  •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방충·방범 키트 개발 및 현지 규제에 맞춘 제품 개량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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