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이다르 크뢰위처 NHO 특별고문은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이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산업용 AI'를 제시했습니다. 그는 한국의 탄탄한 제조 기반을 강점으로 꼽으며, 범용인공지능(AGI)을 추격하기보다는 도메인 지식, 로봇 공학, 반도체 역량을 실제 공장과 공급망에 빠르게 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북유럽 국가들이 추진 중인 응용 AI 및 신뢰할 수 있는 AI 전략을 예로 들며, 에너지와 의료 등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 글로벌 경쟁 우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AI 인프라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재생 에너지 전환과 효율적인 전력 사용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기술 발전이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관점을 전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이다르 크뢰위처 특별고문: 노르웨이기업연합(NHO) 소속으로, 과거 파이낸스 노르웨이(Finance Norway)의 CEO를 역임한 금융 및 디지털 전환 전문가입니다.
- 산업용 AI 집중 전략: 글로벌 빅테크를 모방하기보다 데이터, 도메인 전문성, 반도체 역량을 결합해 실제 산업 현장에 대규모로 빠르게 구현하는 것이 핵심 경쟁 우위입니다.
-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2023년 5월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출범한 생성형 AI 국제 가이드라인을 언급하며 투명성과 책임 있는 AI 거버넌스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북유럽의 AI 전략: 에너지, 해양 산업, 첨단 제조, 의료 등 도메인 전문성과 엔지니어링, 지속가능성이 중요한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치매 조기 발견 프로젝트: NHO는 신경과학자와 산업용 AI 전문가를 연결하여 낮은 비용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매 예방 치료 솔루션을 개발 중입니다.
- 에너지 전환과 AI: AI 인프라는 재생 에너지로 가동되어야 하며, 역설적으로 AI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과 자원 사용을 개선하는 저배출 솔루션 프레임워크가 필요합니다.
- ESG 경영 혁신: AI가 더 나은 데이터와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ESG를 측정하고 자본을 배분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중소기업 지원: NHO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를 돕는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여 가치와 비즈니스를 결합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 한국이 제조 인프라와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결합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산업 특화 AI' 공급국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AI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기술 발전과 탄소 배출 저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에너지 정책이 국가 AI 경쟁력의 필수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