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사활을 건 18A 공정, 288코어 제온 프로세서와 함께 데이터 센터 시장 데뷔

인텔이 자사의 사활이 걸린 18A(1.8nm급) 공정을 처음 적용한 데이터 센터용 CPU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최대 288개의 다크몬트(Darkmont) E-코어와 1,152MB에 달하는 거대한 캐시를 탑재하여 클라우드 및 AI 워크로드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요약

인텔이 기업의 기술적 사활을 건 18A(1.8nm급) 미세 공정의 첫 결과물로 제온 6+ '클리어워터 포레스트(Clearwater Forest)' 프로세서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CPU는 텔레콤, 클라우드, 엣지 AI 시장을 겨냥하며, 최대 288개의 저전력 '다크몬트(Darkmont)' 코어를 탑재한 멀티 칩렛 구조를 채택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18A 공정의 연산 칩렛 12개와 인텔 3 기반 베이스 타일, 인텔 7 기반 I/O 타일을 포베로스 다이렉트 3D(Foveros Direct 3D) 패키징 기술로 결합한 복합적인 설계를 보여줍니다. 특히 패키지 전체의 최종 레벨 캐시(LLC)가 1.1GB를 상회하는 1,152MB에 달해 외부 메모리 의존도를 낮추고 성능을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DDR5-8000 메모리 지원과 AMX, QAT 등 인텔의 핵심 가속 기술을 포함하여 고성능 서버 환경에 최적화되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인텔이 파운드리 리더십을 되찾기 위해 공언했던 18A 공정의 실질적인 양산 준비가 되었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인텔 18A(1.8nm급) 공정이 적용된 최초의 데이터 센터용 CPU로, 12개의 연산 칩렛을 활용한 멀티 칩 구조를 구현함.
  • 최대 288개의 차세대 저전력 '다크몬트(Darkmont)' 코어를 탑재하여 고밀도 서버 환경에서의 전력 효율을 극대화함.
  • 패키지 전체에 걸쳐 총 1,152MB(약 1.1GB)의 거대한 캐시 용량을 확보하여 데이터 처리 지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임.

주요 디테일

  • 칩렛 구성: 18A 공정의 연산 타일 12개, 인텔 3 기반 베이스 타일 3개, 인텔 7 기반 I/O 타일 2개로 구성됨.
  • 패키징 기술: 수직 적층을 위한 포베로스 다이렉트 3D(Foveros Direct 3D)와 수평 연결을 위한 EMIB 브리지를 동시 적용함.
  • 메모리 및 인터페이스: 12개 채널의 DDR5-8000 지원, 96개의 PCIe 5.0 레인을 제공하며 이 중 64개는 CXL 2.0을 지원함.
  • 코어 아키텍처: 다크몬트 코어는 64KB L1 명령 캐시와 더 넓은 페치/디코드 파이프라인을 갖춰 스칼라 및 벡터 처리량을 향상함.
  • 호환성: 기존 제온 서버 소켓과 핀 호환이 가능(Drop-in compatible)하도록 설계되어 기존 인프라 활용이 용이함.

향후 전망

  • 인텔 18A 공정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여부는 삼성전자 및 TSMC와의 초미세 공정 경쟁에서 인텔의 향후 입지를 결정짓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임.
  • 1GB 이상의 대용량 캐시와 가속기(AMX, QAT)의 조합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추론 및 엣지 AI 시장에서 인텔의 점유율 방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
Share

댓글

이 소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 (0)

불러오는 중...

인텔의 사활을 건 18A 공정, 288코어 제온 프로세서와 함께 데이터 센터 시장 데뷔 | 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