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회계사, 사표 내고 렌털 영업 알아보고 다닌 이유?”

삼정 및 삼일회계법인 출신 서현동 대표(40)가 설립한 '렌트리'는 매년 17%씩 성장하는 가전 렌털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는 역경매 기반 비교 플랫폼입니다. 2021년 1월 퇴사 후 창업에 뛰어든 서 대표는 복잡한 이용료와 위약금 구조를 투명화하여 소비자의 탐색 비용을 혁신적으로 낮추고 있습니다.

AI 요약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서현동 대표는 삼정 및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며 시장을 보는 안목을 키웠습니다. 그는 매년 17%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인 렌털 시장이 유망함에도 불구하고,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호갱'이 되기 쉬운 불합리한 구조를 가졌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에 2021년 1월 회계법인을 퇴사하고 렌털 견적 비교 플랫폼 '렌트리'를 창업했습니다. 렌트리는 전국 판매자들의 견적을 취합해 최적의 조건을 제안하는 '역경매 방식'을 도입하여 소비자들의 탐색 비용을 줄였습니다. 초기 정수기와 비데로 시작한 서비스는 현재 TV, 에어컨 등 생활 가전을 넘어 가구와 타이어까지 전방위로 확장되었습니다. 서 대표는 판매자들에게도 디지털화된 판매 툴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시장 성장성: 생활가전 렌털 시장은 연평균 17%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화수분' 같은 시장으로 분석되었습니다.
  • 창업자 배경: 서현동 대표(40)는 서강대 경영학 출신으로 2013년 공인회계사 합격 후 삼정·삼일회계법인에서 M&A 가치 평가 및 재무실사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 창업 시점: 2021년 1월, 회계법인을 퇴사하고 본격적으로 렌털 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결을 위해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역경매 방식 도입: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실시간 유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매자들이 견적을 내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투명성을 확보했습니다.
  • 서비스 범위 확장: 정수기, 비데 등 전통적인 아이템에서 시작해 현재는 소파, 매트리스, 통신 상품, 타이어까지 렌털 가능한 모든 제품군을 취급합니다.
  •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 메일링 서비스 형태의 MVP(최소기능시범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니즈를 확인했으며, 창업 공모전 수상을 통해 시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 안전 거래 관리: 입점 판매원을 까다롭게 관리하고 플랫폼 내 채팅 상담 기능을 제공하여 허위 광고나 불합리한 계약 조건을 사전에 차단합니다.
  • 유통 구조 개선: 높은 수수료와 마케팅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기존 대면 상담 방식의 비효율성을 디지털 툴을 통해 해결하고자 합니다.

향후 전망

  • 구독 경제의 확장: 1인 가구 증가와 구매 패턴 변화에 맞춰 가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영역으로 렌털 및 구독 서비스 연결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디지털 전환 주도: 전통적인 대면 영업 방식에 머물러 있는 렌털 판매 시장에 디지털 판매 툴을 보급하여 유통 생태계의 생산성을 높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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