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준 모태펀드 본부장 "지방 스타트업 반드시 성공사례 나온다"

장남준 한국벤처투자 본부장은 과거 청산된 14개 지역 펀드 중 86%가 수익을 달성했다는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방 투자는 수익성이 낮다'는 편견을 반박하며, 20% 지역 의무 투자 쿼터제와 거점 사무소 신설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대규모 성공 사례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AI 요약

장남준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지역성장본부장은 지방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 과제를 자금 부족이 아닌 '네트워크와 정보의 비대칭'으로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 거버넌스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2024년부터 2년간 부산사무소에서 근무하며 현장의 한계를 경험한 그는, 단순한 자금 배분을 넘어 VC와 유망 기업 간의 탐색 비용을 낮추는 실무형 IR과 지역 소형 투자사의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 지역 전용 펀드의 높은 수익 실현 지표를 근거로 대형 자본의 지역 유입이 수익성 측면에서도 타당함을 역설했습니다. 향후 지역 거점 사무소 신설과 국민성장펀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초기 투자부터 M&A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완성하여 지방에서도 반드시 성공 사례가 나올 수 있는 '화수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수익성 입증: 모태펀드가 출자해 청산한 14개 지역 전용 펀드 중 86%(12개)가 수익 실현에 성공했으며, 손실 펀드의 손실률도 0.1% 수준으로 매우 낮음.
  • 대형 자본 유입: 2024년 지방 투자액 6,500억 원 중 한국투자파트너스, 키움, 유안타, 에이티넘,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중대형 하우스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지역 투자의 현실을 주도함.
  • 현장 중심 행보: 장남준 본부장은 2024년부터 2년간 부산 현장에서 실무를 쌓았으며, 올해 1월 본사 지역성장본부장으로 부임하여 정책의 정밀도를 높이고 있음.

주요 디테일

  • 지역 쿼터제 도입: 올해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20% 지역 의무 투자 조항을 도입하여 대형 VC 자산의 지방 유입을 공식화함.
  • 인프라 고도화: 정부의 '4극 3특' 체계에 맞춰 전국 단위 투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연내 지역 거점 사무소를 추가 신설할 예정임.
  • 대학 중심 선순환: 거점 대학의 기술지주를 활용하여 기술 개발이 초기 및 후속 투자로 이어지는 화수분형 생태계 구조를 설계함.
  • IR 방식의 혁신: 형식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지역 투자 의무가 있는 운용사들과 유망 기업을 정밀 매칭하여 상호 탐색 비용(Searching Cost)을 절감함.
  • 자생력 강화: 지방 소형 투자사들의 백오피스 기능을 교육하여 모태펀드 외 외부 LP로부터 펀딩을 받을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지원함.

향후 전망

  • 자금 지원 고도화: 국민성장펀드와의 역할 분담을 통해 초기 벤처 자금부터 대규모 시설 자금, M&A 구조 개선 자금까지 단계별 연계 지원 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예상됨.
  • 지방 성공 사례 창출: 정보 비대칭 해소와 인프라 고도화 작업이 완료되는 향후 몇 년 내 수도권 외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기념비적인 성공 사례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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