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실리콘밸리 선전은 미래 도시… 무인·택시, 드론 배송 일상화...

토스증권 이지선 연구원은 중국 AI 산업이 미국의 초기 투자 사이클과 유사하며, 광통신·PCB 등 하드웨어 기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전은 무인택시와 드론 배송이 일상화된 미래 도시로, 중국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과 제조 기반을 바탕으로 AI를 실생활에 빠르게 적용 중이다.

AI 요약

토스증권 이지선 연구원은 중국 선전을 방문해 AI 기술이 시연 단계를 넘어 무인택시, 드론 배송 등 실생활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중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기반과 14억 인구의 거대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AI 투자 사이클 초입에 있으며, 미국의 초기 AI 투자 사이클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 하드웨어 기업들은 미국 하이퍼스케일러에 납품하며 경쟁력을 키운 후 자국 시장에도 공급하며 미·중 두 시장을 모두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 광통신, PCB, CCL 등 AI 하드웨어 밸류체인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되며, 원로보틱스와 성이테크놀로지가 중국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기업으로 꼽혔다.

핵심 포인트

  • 중국 선전은 AI가 자동차, 물류, 제조업, 생활 서비스 전반에 빠르게 적용된 '미래 도시'로 평가됨
  • 중국 기업들은 '얼마나 싸고 빠르게 만들고 보급할 수 있는가'를 핵심 전략으로 AI 산업에 접근
  • 원로보틱스는 미국 제품의 절반에서 3분의 1 가격의 생활 밀착형 로봇을 개발, 지방정부 프로젝트로 데이터 축적
  • 성이테크놀로지는 GPU·HBM 연결 PCB 핵심 소재인 CCL 분야에서 선도 기업과 기술 격차를 크게 줄임

향후 전망

  • 중국 AI 산업은 미국의 초기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과 유사한 흐름으로, 연간 투자 증가율 10% 수준 전망
  • 로봇·휴머노이드 ETF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전략이 높은 성장성과 잠재력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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