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산업의 다음 과제...앵커기업 전략으로 확장 가능할까?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5년간 연평균 매출 9%, 고용 5% 성장을 기록한 강소기업 육성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제조 산업을 재편할 ‘앵커기업’ 육성 전략을 3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AI 요약

창원산업진흥원 이종환 원장은 3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존의 강소기업 지원을 넘어선 ‘앵커기업’ 육성 전략으로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약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창원형 강소기업 정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 9% 이상, 고용 5% 이상의 성장을 이끌어내며 지역 산업 기반의 경쟁력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앵커기업 전략은 단순한 기업 규모 확대를 넘어, 협력 네트워크 중심의 산업 클러스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급망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플랫폼 기업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특히 방산, 원자력, 정밀금형 등 창원의 강점 분야를 고도화하고, 앵커기업과 협력사 간의 기술 이전 및 공동 R&D 모델을 설계하여 지역 산업 생태계 전체의 가치사슬을 재편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이종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3일 브리핑을 통해 강소기업 육성 정책의 진화 단계인 '앵커기업 육성 전략'을 공식화했습니다.
  • 창원 지역 강소기업들은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 9%, **고용 5%**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견고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지난 10년간 약 100억 원의 지원금이 기술개발, 사업화, 해외진출 등에 투입되어 지역 산업의 성장 사다리를 구축했습니다.
  • 주요 육성 대상 분야로는 자율주행 광학부품, 방산·원자력 부품, 정밀금형 등 창원의 전통 제조 고도화 영역이 꼽혔습니다.

주요 디테일

  • 성장 구조의 재편: '중소기업-강소기업-글로벌 강소기업-앵커기업'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구조를 통해 단일 기업의 성장을 넘어 산업 생태계의 플랫폼화를 지향합니다.
  • 정밀한 성과 분석 요구: 매출 성장세가 외부 환경(방산·원자력 수요 확대) 때문인지 정책 효과인지를 명확히 구분하고, 비지원 기업과의 비교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 고용 구조 개선: 매출 증가율(9%)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고용 증가율(5%)은 자동화 중심 성장을 시사하며, 이를 지역 청년 고용 흡수로 연결할 구체적인 방안이 요구됩니다.
  •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앵커기업이 연구기관, 대학, 스타트업과 연계하여 기술 축적을 가속화하고 중소 협력사의 기술 종속 위험을 낮추는 구조를 설계합니다.
  • 재정적 패키지 확대: 앵커기업 육성을 위해 기존 규모를 넘어서는 R&D 지원, 글로벌 마케팅, 전략적 M&A 지원 등 대규모 재정·금융 패키지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향후 전망

  • 2030 수치 목표 구체화: 향후 육성할 앵커기업의 수, 매출 목표, 고용 인원 등 구체적인 KPI(핵심성과지표)를 수립하여 전략을 정교화할 전망입니다.
  • 중앙정부 협력 강화: 지방 공공기관 단위의 재정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 및 민간 투자 연계 전략이 병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Share

댓글

이 소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