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만700원 시대 눈앞···외식·유통업 "알바 대신 로봇 씁니다...

2027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700원(3.7% 인상)으로 결정되면서 외식·유통업계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동화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무인 주문 시스템 도입 비율은 2021년 4.5%에서 2025년 13.0%로 3배 증가했으며, bhc는 튀김로봇 '튀봇'을 전국 40곳에 도입했다. 그러나 영세 자영업자에게는 초기 투자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소상공인연합회는 일자리안정자금 등 지원책을 촉구했다.

AI 요약

2027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700원(3.7% 인상)으로 결정되면서 외식·유통업계의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업계는 키오스크, 조리로봇, AI 자동화 설비 도입을 현실적 대안으로 삼아 인력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튀김 로봇 도입이 확대되고, 유통업계는 AI 셀프계산대와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에 나서는 등 자동화가 주방과 물류센터까지 확산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최저임금위원회는 2027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700원(3.7%↑)으로 결정, 월 환산액 223만6300원
  • 무인 주문 시스템 도입 외식업체 비율은 2021년 4.5%에서 2025년 13.0%로 약 3배 증가
  • bhc는 튀김로봇 ‘튀봇’ 운영 매장을 전국 40곳으로 확대, 교촌치킨도 협동 조리로봇 도입
  • 소상공인연합회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현재 최저임금 수준에도 부담을 느낀다고 답변

향후 전망

  • 대형 프랜차이즈와 영세 자영업자 간 자동화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영세 사업장은 초기 투자 비용 부담으로 자동화 도입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
  • 사람과 AI·로봇이 업무를 분담하는 형태의 운영 모델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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