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잡아라”…글로벌 AI, 한국에 러브콜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AMD의 리사 수 CEO가 취임 12년 만에 처음 방한하여 네이버, 삼성전자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엔비디아 추격에 나섰습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역시 삼성이 '그록(Groq)3' 칩을 제조 중이라 밝히며 감사를 표하는 등, 글로벌 AI 리더들이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한국 기업들에 잇따라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AI 요약

인공지능(AI)용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경쟁 중인 AMD의 리사 수 CEO가 취임 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리사 수 CEO는 네이버 본사를 찾아 최수연 대표와 로봇 센터를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생산라인을 방문해 협력 확대를 모색했습니다. 이는 AI 가속기 시장의 우위를 선점한 엔비디아를 추격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한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또한 자사 콘퍼런스에서 삼성이 '그록(Groq)3' 언어처리장치(LPU) 칩을 제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했습니다. 결국 글로벌 AI 반도체 수장들이 직접 한국을 찾는 이유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과 파트너를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AMD CEO 리사 수의 12년 만의 첫 방한: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네이버와 삼성전자를 차례로 만나는 광폭 행보를 보였습니다.
  • 엔비디아의 삼성 파운드리 활용 확인: 젠슨 황 CEO가 삼성이 '그록(Groq)3' LPU 칩을 제조하고 있으며 생산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고 공식 언급했습니다.
  • 차세대 GPU 경쟁 본격화: 엔비디아와 AMD는 올해 초 AI 연산용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동시에 공개하며 시장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요 디테일

  • 네이버와의 협력 논의: 리사 수 CEO는 네이버 최수연 대표의 안내로 사옥 내 로봇 센터를 참관하고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 삼성전자 생산 라인 시찰: 리사 수 CEO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직접 방문하여 반도체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공급망 협력을 구체화했습니다.
  • 엔비디아의 파트너십 강조: 젠슨 황 CEO는 연례 콘퍼런스에서 삼성과 SK의 부스를 직접 방문하며 한국 기업들에 대한 '러브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시장 상황: 엔비디아가 점유율 우위를 점한 가운데, AMD는 네이버와 같은 빅테크 기업들과의 연합을 통해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엔비디아를 추격 중입니다.

향후 전망

  • 글로벌 공급망 허브로서의 한국 위상 강화: 글로벌 AI 반도체 전쟁이 격화될수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의 제조 및 메모리 공급 능력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네이버-AMD 동맹 가능성: 이번 방문을 계기로 네이버의 AI 서비스와 AMD의 하드웨어 간 최적화 등 실질적인 기술 협력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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