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40도 환경도 견디는 체력… 열사병 연구자가 100종 검증해 찾아낸 '슈퍼에서 사는 과일

열사병 연구자인 가토 카즈노리 교수는 100종 이상의 성분을 검증한 결과, 하사쿠(夏みかん) 등 감귤류 껍질에 포함된 '오라프텐'과 '탄게레틴'이 40℃ 환경에서 혈관 내피세포를 보호하고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발견했다.

AI 요약

열사병 연구자인 가토 가즈노리 동양대 교수는 100종 이상의 식물 성분을 검증한 결과, 40℃ 환경에서도 혈관 내피 세포를 보호하는 두 가지 성분을 발견했다. 감귤류 껍질에 풍부한 ‘오라프텐’(하사쿠·여름귤)과 ‘탄게레틴’(시쿠와사)이 그것이다. 오라프텐은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고, 탄게레틴은 지방 대사를 촉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물을 마셔도 세포에 도달하는 데 60분이 걸리며, 혈관 세포가 손상되면 수분이 새어나가므로 혈관 세포를 강화하는 것이 열사병 예방의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핵심 포인트

  • 100종 이상의 식물·과일 유래 성분을 40℃ 환경에서 검증
  • 오라프텐(Auraptene): 하사쿠, 여름귤 등 감귤류 껍질에 다량 함유, 혈관 내피 세포 생존율 향상 및 미토콘드리아 활성화
  • 탄게레틴(Tangeretin): 시쿠와사 등에 함유, 세포 내 지방 대사 스위치를 켜 에너지 전환 촉진
  • 물 섭취 후 세포까지 수분 도달에 약 60분 소요, 혈관 세포 손상 시 수분 누출 발생

향후 전망

  • 열사병 예방을 위한 기능성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감귤류 껍질 추출물 활용 증가 예상
  • 혈관 건강과 열내성 향상을 결합한 새로운 예방 전략이 주목받을 가능성
출처:PRESIDENT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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