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펠러 고장나도 끄떡없는 UAM…車 넘어 판 커진 자율주행

제주에서 열린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프로펠러 고장 시에도 균형을 잡는 UAM과 자율주행 농기계 등 혁신 기술이 대거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자율운항선박의 2032년 국제 의무화 전망과 함께 2027년 평양 전기차 엑스포 추진 등 파격적인 모빌리티 비전이 제시되었습니다.

AI 요약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4월 24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되어 전 세계 50개국 관계자들이 자율주행 기술의 확장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6개의 프로펠러 중 하나가 고장 나도 AI가 실시간으로 제어해 비행을 유지하는 UAM 기술을 선보였으며, 자율주행 기술은 농기계와 선박 분야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국제해사기구(IMO)가 2032년부터 자율운항선박 코드를 강제화할 것으로 전망하며 글로벌 표준 선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규제 완화를 통해 위치 정보 등 비영상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남북 경제 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해 '2027 평양 국제 전기차 엑스포' 추진 계획이 발표되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행사 규모 및 참여: 50개국 관계자 참가, 30여 개국 80여 개 협회·단체가 소속된 세계e모빌리티협의회 주관으로 B2B 성과 창출에 집중.
  • 자율운항 규제 일정: 국제해사기구(IMO)가 내년 자율운항선박 코드를 채택하고, 2032년부터 전면 강제화할 예정으로 기술 검증 및 제도 정비가 시급함.
  • 평양 엑스포 추진: 2027년 '평양 국제 전기차 엑스포(PIEVE)' 개최를 위해 다음 달 추진위원회 사무국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함.
  • 북한 에너지 현황: 북한의 태양광 패널은 2016년 2,880개에서 올해 11,000개로 4배 증가했으며, 설비 용량은 10년간 5.3배 확충됨.

주요 디테일

  • UAM 고장 제어: KETI 개발 모델은 양날개 6개 프로펠러 중 하나가 멈춰도 AI가 나머지 5개의 회전 속도를 조절해 좌우 균형을 유지.
  • 자율주행 농기계: 한국쓰리축이 선보인 무인동력 제초기는 라이다(LiDAR) 센서를 탑재해 여름철 온열 질환 위험 없이 안전한 작업 지원.
  • 데이터 규제 완화: 카카오모빌리티는 얼굴 모자이크 등 가명 처리 없이 영상 데이터를 활용하듯, 위치 정보 등 비영상 센서 데이터의 활용 기준 정비를 촉구.
  • 글로벌 시장 경쟁: 미국 웨이모(Waymo)는 호출 건수 기준 리프트를 제치고 2위에 올랐으며, 중국은 차선 침범 차량에 경적을 울리는 수준까지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 기타 전시 품목: 국내 최초 양문형 전기 버스, 아이레오의 신형 전기 트럭, 실제 차량 10분의 1 크기의 대학생 자율주행 미니카 경진대회 등.

향후 전망

  • 통합 모빌리티(MaaS) 구축: 자율주행차, UAM, 자율운항선박이 스마트 물류망과 연계되어 해양 중심의 통합 모빌리티 인프라로 부상할 전망.
  • 국제 표준 주도권 경쟁: 향후 모빌리티 경쟁은 단순 기술력을 넘어 국제 표준과 제도를 누가 선점하느냐에 따라 시장 지배력이 결정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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