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장세진 싱가포르국립대 석좌교수는 한국에 일론 머스크 같은 인재가 없는 것이 아니라, 그를 키울 시스템이 부재하다고 지적한다. 그는 머스크의 성공이 개인의 천재성뿐 아니라 실패를 용인하는 미국의 사회적 생태계와 벤처캐피털 시스템의 산물이라고 분석한다. 한국은 평균을 높이는 교육 시스템, 심각한 의대 쏠림 현상, 과감한 자원 배분을 막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혁신형 리더가 나오기 어렵다고 진단하며, K-팝의 성공 사례처럼 규제가 적은 분야에서 혁신이 나온다고 강조한다.
핵심 포인트
- 장세진 싱가포르국립대 림킴산 석좌교수 (前 KAIST 경영대학원 테크노SK 석좌교수)
- “한국에도 머스크 같은 천재는 분명히 있지만, 그를 알아보고 키울 시스템이 없다”
- 한국 교육은 ‘평균을 높이는 시스템’, 미국은 ‘분산(variance)을 키우는 시스템’
- 심각한 의대 쏠림 현상: 최고 인재가 공대 대신 의대·법대로 향하는 것은 국가적 낭비
- K-팝 혁신의 원인: 정부 규제가 적었던 비주력 산업에서 특이한 재능이 발현
- 한국의 전략: ‘잘하는 것(제조업·K-방산)에 집중’ 또는 ‘교육제도 전면 개혁’ 중 선택 필요
향후 전망
-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파운드리 전환처럼 기존 강점을 버리고 새 분야로 도약하려면 최소 10년 이상의 적자와 암흑기 감수 필요
- 똑똑한 인재가 규제를 피해 실리콘밸리로 떠나는 현상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 시급
출처:네이버뉴스 (조선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