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 로보택시 大戰]①"노래 부르고, 마사지 받고"‥중국 MZ가 열...

중국 베이징 이좡 경제기술개발구에서 바이두, 포니AI, 위라이드 등 3개 사가 완전 무인 로보택시를 상용화하여 운영 중이며, 포니AI의 경우 올해 춘절 기간 대당 일평균 26건의 호출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제성을 입증했습니다.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AI 음성 대화, 노래방, 마사지 기능 등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서 중국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5km 기준 약 3,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I 요약

중국이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과 막대한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로보택시 시장에서 미국과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베이징 이좡(亦庄) 경제기술개발구 내 약 225㎢ 구역에서는 바이두, 포니AI, 위라이드 등 주요 자율주행 기업들이 운전자가 없는 완전 무인 로보택시를 시범 운영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들 차량은 좁은 골목길과 비보호 좌회전 등 복잡한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인간 운전자의 평균적인 수준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승객의 목소리를 인식해 노래를 틀어주거나 온열 시트 및 마사지 기능을 제어하는 등 차별화된 AI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해 젊은 층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내 17개 도시에서 수천 대의 로보택시가 운행되며 기술 경쟁을 넘어 본격적인 수익 모델 확보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중국 내 베이징, 상하이, 우한, 선전 등 총 17개 도시에서 수천 대의 로보택시가 기사 없이 상용화 시범 운영 중입니다.
  • 포니AI 로보택시는 2024년 춘절 기간 동안 차량 한 대당 일평균 호출 건수 26건을 기록하며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습니다.
  • 베이징 이좡 경제기술개발구의 약 225㎢ 규모 구역에서 바이두(아폴로 고), 포니AI, 위라이드 3개사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 로보택시 이용 요금은 약 5km 이동 시 3,000원 안팎으로 책정되어 일반 택시보다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요 디테일

  • AI 음성 소통: "니하오 포포"와 같은 음성 호출을 통해 노래방 모드 활성화, 에어컨 조작, 온열 시트 제어 등이 가능하며 승객의 위치를 인식해 개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엔터테인먼트 강화: 일부 차량에는 고가 차종에만 들어가는 마사지 기능이 탑재되어 이동 수단을 넘어선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안전 주행 성능: 차로 변경 시 방향지시등 준수, 제한 속도 유지, 사각지대 없는 센서 인식을 통해 비보호 좌회전 등 난이도 높은 주행을 안정적으로 수행합니다.
  • 차량 구조: 지붕에 라이다(LiDAR)와 센서를 장착했으며, 내부 운전석은 승객 조작 방지를 위해 플라스틱 보호 덮개로 가려져 있고 뒷좌석 터치스크린으로 차량을 제어합니다.
  • 사용자 편의성: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5분 내외로 도착하며, 자동문 시스템과 호출 번호 입력 방식의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 자율주행 업계의 초점이 단순 기술 구현에서 '안정적인 수익 모델 창출'과 '서비스 고도화'로 이동하며 본격적인 상용화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 대규모 주행 데이터를 축적 중인 중국과 독보적 AI 기술의 미국 간 데이터 패권 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규제 완화를 통한 한국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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