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현대건설이 지난해 압구정 2구역 수주를 시작으로 3·4·5구역까지 아우르는 '압구정 벨트' 구축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한우 대표 체제 아래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를 지난해 기록인 10조 5,100억 원을 넘어선 12조 원으로 설정했으며, 압구정 3개 구역의 공사비 합계인 9조 1,700억 원은 이 목표의 76%에 달하는 핵심 사업입니다. 특히 가장 규모가 큰 3구역에서는 삼성물산의 불참으로 수의계약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RAMSA 및 모포시스와 협업하여 랜드마크 조성을 예고했습니다. 5구역에서는 DL이앤씨와 경쟁하며 RSHP와의 협업을 통해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복합 마스터플랜을 제시했습니다. 4구역은 삼성물산과의 재대결 가능성이 남아 있으며, 오는 3월 30일 입찰 마감을 앞두고 강남 재건축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수주 목표 및 규모: 2024년 도시정비 수주 목표를 역대 최고치인 12조 원으로 설정했으며, 압구정 3·4·5구역의 합산 공사비는 약 9조 1,700억 원 규모임.
- 압구정 3구역 독주: 공사비 약 5조 5,610억 원으로 최대 사업지인 3구역에서 삼성물산의 현장설명회 불참으로 현대건설의 수의계약 가능성 확대.
- 글로벌 협업: RAMSA(3구역), RSHP(5구역) 등 세계적 설계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 경쟁력 및 랜드마크 가치 극대화.
- 주요 일정: 압구정 4구역의 입찰 마감일은 3월 30일로 설정되어 있으며, 삼성물산과의 리벤지 매치 성사 여부가 주목됨.
주요 디테일
- 첨단 스마트 기술: 3구역에 로봇 주차 시스템, 전기차 화재 감지 및 방재 구역 이동 통합 시스템, 자율주행 셔틀, AI 기반 모빌리티 등 집약.
- 복합 생활 동선: 5구역의 경우 인근 백화점 및 역사를 하나로 연결하는 '단지-백화점-역사' 일체형 마스터플랜 제안.
- 현장 밀착 홍보: 임직원들이 오전 6~7시부터 현장에 상주하며 조합원들에게 개별 인사를 건네는 등 강력한 맨투맨 홍보전 전개.
- 연속 시공 강점: 이미 확보한 압구정 2구역과의 연계 공사를 통한 공정 관리 효율성과 속도 향상을 차별화 포인트로 강조.
- 설계진 현장 방문: 지난 23일 RAMSA 설계진, 4일 RSHP 수석 디렉터 이반 하버 등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한강 조망과 스카이라인 점검.
향후 전망
- 압구정 3·4·5구역 수주 결과에 따라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전무후무한 수주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 3월 30일 4구역 입찰에서 삼성물산과의 맞대결 여부가 향후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판도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