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모베드' 국내 첫선…"이렇게 뛰어나네" [르포]

현대차그룹은 6월 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AW 2026’에서 자율주행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에 9조 원을 투자하여 AI 데이터센터(투자의 64%)와 4,000억 원 규모의 로봇 클러스터를 구축하려는 현대차의 미래 전략과 맞물려 있습니다.

AI 요약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은 지난 6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하여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의 실물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전시된 모베드는 ‘베이직’과 ‘프로’ 2종으로, 특히 프로 모델은 자율주행 장치를 통해 장애물을 인식하고 스스로 경로를 변경하거나 충전 위치로 복귀하는 고도화된 기능을 시연했습니다. 현대차는 모베드에 로봇팔, LED 광고 송출 장비, 촬영용 줌 카메라 등을 결합해 물류, 광고, 촬영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전시는 현대차가 AI와 로봇을 미래 성장 축으로 삼고 전북 새만금에 9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흐름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단순한 자동차 제조를 넘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AI 로봇 기술을 통해 스마트공장 솔루션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행사 및 시점: 2026년 6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10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서 모베드 국내 첫 공개.
  • 대규모 투자 계획: 전북 새만금에 총 9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중 64%를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4,000억 원을 로봇 제조·부품 클러스터 조성에 투입 예정.
  • 글로벌 검증 완료: 이미 일본과 미국 시장에서 로봇 기반 물류 솔루션으로 먼저 선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상용화 및 기업 고객 확대를 추진.

주요 디테일

  • 모베드 프로(MobED Pro): 자율주행 장치를 탑재하여 장애물 회피, 바퀴 각도 조절을 통한 이동 경로 변경, 차체를 낮춘 상태에서의 자동 충전 복귀 기능 보유.
  • 다양한 확장성: 상단부에 로봇팔, 배달·광고용 LED, 골프용품 적재 장치, 줌 카메라 등을 부착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 전시로 범용성 증명.
  • 계열사 협업: 현대글로비스 부스에서 피지컬 AI 모델 ‘아틀라스’와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함께 전시하여 그룹 차원의 로보틱스 시너지 강조.
  • 기술적 지향점: 단순 반복 작업을 대체하는 자동화 환경 구현을 위해 하드웨어 개발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학습을 통한 전방위 AI 적용에 집중.

향후 전망

  • 상용화 일정: 올해 1분기 내로 모베드의 상용화를 본격화하고, 실외 전용 AI를 넘어 산업 전반으로 특화 범위를 확대할 계획.
  • 비즈니스 전환: 자동차 생산 공정을 넘어 물류, 배달, 광고 등 서비스 플랫폼 중심의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육성할 전망.
Share

댓글

이 소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