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시 기대감에 '차이나 ETF 급증'…운용사 '새 먹거리' 되나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중국 증시 반등 기대감에 힘입어 현재 총 57개의 중국 관련 ETF를 상장시켰으며, 특히 지난해에만 12개의 상품이 출시되는 등 출시 속도가 급증했습니다. 기존 기술주 중심에서 바이오(KoAct 차이나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와 금융(TIGER 차이나증권) 등으로 테마가 다변화되고 있으나, 상해종합지수가 올해 초 4100선 터치 후 변동성을 보이는 점은 시장의 변수로 꼽힙니다.

AI 요약

중국 정부의 첨단 산업 육성 및 기술 자립 전략에 따른 증시 재평가 기대감으로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중국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27일 기준 국내 상장된 중국 관련 ETF는 총 57개로, 미래에셋자산운용(21개)과 삼성자산운용(14개)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과거 기술주에 집중됐던 포트폴리오는 올해 들어 바이오 및 금융 섹터로 확장되며 다변화 양상을 띠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KoAct 차이나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와 'TIGER 차이나증권' 등이 상장되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지난해 초 3000선에서 올해 초 10년 만의 고점인 4100선에 근접했으나, 최근에는 급등락을 반복하는 조정 국면에 진입하여 변동성이 커진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품 다변화가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라 분석하며, 향후 정부 정책의 구체화 여부에 따라 투자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시장 규모 및 점유율: 현재 국내 상장된 중국 ETF는 총 57개이며, 미래에셋(21개), 삼성(14개), KB(7개), 한국투자신탁(6개) 순으로 많은 상품을 보유하고 있음.
  • 출시 속도 가속화: 2023년 3개, 2024년 1개였던 출시 건수가 지난해에는 'TIGER 차이나테크 TOP10' 등을 포함해 총 12개로 크게 늘어났으며, 올해 초에만 벌써 3개가 추가 상장됨.
  • 지수 변동성: 상해종합지수는 지난해 초 3000선에서 연말 3900선까지 완만히 상승했으나, 올해 초 4100선 돌파 시도 후 현재는 조정 및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함.
  • 주요 편입 종목: 'KoAct 차이나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는 우시앱텍, 항서제약 등 혁신 바이오 기업을, 'TIGER 차이나증권'은 중신증권, 국태해통증권 등 12개 대표 금융주를 편입함.

주요 디테일

  • 테마의 다변화: 기술주 중심에서 벗어나 국내 최초 중국 증권사 투자 ETF인 'TIGER 차이나증권'과 바이오 기업에 집중하는 'KoAct 차이나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등 신규 테마 상품이 등장함.
  • 정책적 배경: 미국과의 패권 경쟁 속에서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기술 자립' 및 '제조 고도화' 국가 전략이 증시 반등 및 ETF 출시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함.
  • 증권업 ETF의 의미: 증권업 실적은 자본시장 활성화와 연동되므로, 해당 상품의 출시는 향후 중국 증시 전반의 회복을 기대하는 시장의 시각을 반영함.
  • 전문가 분석: 현대차증권 여태경 연구원은 최근의 섹터 다변화가 특정 업종의 실적 개선보다는 중국 증시의 저평가 매력을 활용한 전략적 포트폴리오 확장이라고 진단함.

향후 전망

  • 양회(兩會) 모멘텀: 오는 3월 개최될 중국 양회에서 중앙정부가 첨단 산업 지원 방향과 규제 완화책을 제시할 경우, 관련 투자 테마와 ETF 상품 확대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임.
  • 핵심 투자 축 유지: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전략에 따라 AI, 반도체, 로봇 등 첨단 기술 산업이 장기적인 투자 핵심 축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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