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총 2만 2671가구와 3세 이상 가구원 5만 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국민의 AI 이용 현황을 공개했다. 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인 44.5%가 생성형 AI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도 33.3%에서 큰 폭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주었다. 서비스별로는 챗GPT(41.8%)가 압도적인 사용률을 기록했으며 제미나이와 코파일럿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직업군에 따라서는 사무직의 활용률이 가장 높았으나, 실제 유료 결제로 이어지는 비중은 전문·관리직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주거 편의와 관련된 일상적 AI 경험도 2021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AI가 생활 전반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AI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와 공정성 평가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회하며 기술 수용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핵심 인사이트
- 생성형 AI 서비스 경험률은 44.5%로 전년(33.3%) 대비 11.2%포인트 상승하며 대중화 단계에 진입함.
- 가장 많이 사용된 서비스는 챗GPT(41.8%)이며, 이어 제미나이(9.8%), 코파일럿(2.2%), 클로바X(2.0%) 순으로 나타남.
- 전체 유료 구독 비율은 7.9% 수준이며, 이 중 챗GPT의 유료 구독률이 7.3%로 서비스 중 가장 높은 충성도를 확보함.
주요 디테일
- 직업별 분석에서 사무직은 71.9%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본 경험이 있어 활용도가 가장 높았으나, 유료 구독률은 전문·관리직(20.6%)이 1위를 기록함.
- 일상 속 AI 경험률은 67.0%로 2021년(32.4%) 대비 2배 이상 급증했으며, 가사 지원 로봇 및 IoT 등 주거 편의(35.9%) 분야의 경험이 주를 이룸.
- AI의 사회적 영향에 대해 66.8%가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2.2%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인식 개선이 뚜렷함.
- 기술적 신뢰도 면에서 응답자의 57.0%는 'AI가 공정하다'고 평가했고, 54.7%는 'AI 제공 정보를 신뢰한다'고 답변함.
향후 전망
- AI 서비스가 사무직의 업무 효율화 도구를 넘어 전문직의 유료 구독 서비스로 안착하면서 관련 B2C 유료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임.
- 정부와 기업의 AI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과반을 넘어섬에 따라, 공공 서비스 및 일상 가전 분야에서 AI 도입이 더욱 공격적으로 전개될 전망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