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KB인베스트먼트가 K-필러 전문 기업인 '코루파마'의 지분 전량을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사인 라이프캐피탈(LYFE CAPITAL)에 매각하며 성공적으로 엑시트(투자 회수)했습니다. 2016년 로만 베르니두브 대표가 창업한 코루파마는 현재 전 세계 126개국에 1960여 개의 바이어를 보유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입니다. KB인베스트먼트는 당초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투자를 진행했으나, 코루파마의 글로벌 확장성을 눈여겨본 해외 대형 자본의 가세로 전략적 인수합병(M&A)이 성사되었습니다. 이번 성과는 K-뷰티의 위상이 화장품을 넘어 전문 의료 에스테틱 분야로 확대되는 시점을 정확히 공략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핵심 인사이트
- 높은 수익률 달성: 투자 15개월 만에 원금 대비 1.72배인 약 108억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연환산수익률(IRR)은 54%를 상회함.
- 투자 규모 및 지분: KB인베스트먼트는 전체 300억 원 규모의 구주 거래 중 150억 원을 매입해 18.9%의 지분을 확보했었음.
- 글로벌 네트워크: 코루파마는 전 세계 126개국에 걸쳐 1960여 개의 바이어를 확보하고 있으며 매출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함.
- 창업 배경: 2016년 한국 유학 중이던 한국·러시아 이중국적자 로만 베르니두브 대표가 필러 연구원 출신 동료와 공동 창업함.
주요 디테일
- 매각 대상 및 가치: 확보한 지분 18.9% 전량을 라이프캐피탈에 매각했으며, 매각 당시 기업 밸류는 약 14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됨.
- 투자 방식: 자체 결성 프로젝트 펀드(약 75억 원)와 블라인드 펀드를 결합한 공동 투자(Co-Investment) 방식을 활용함.
- 전략적 유연성: 초기 IPO 목표에서 해외 대형 자본과의 시너지를 고려한 전략적 M&A로 회수 경로를 유연하게 변경함.
- 스케일업 전략: 시리즈 B 이후부터 프리IPO 단계의 성장세가 뚜렷한 기업을 지원하는 KB인베스트먼트 스케일업본부의 전략이 적중함.
- 조직 역량: 김형석 본부장과 문서용 이사가 주도하여 대형 딜을 성사시켰으며, 그룹사의 CIB(기업투자금융) 강점을 적극 활용함.
향후 전망
- 후속 펀드 조성: 비젼사이언스와 코루파마에 이어 세 번째 프로젝트인 '로가 펀드'를 이달 중 결성 완료하여 본격적인 스케일업 지원을 이어갈 예정임.
- K-메디컬 에스테틱 강화: 화장품 중심의 K-뷰티 투자가 필러, 주사제 등 고부가가치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임.
출처:naver_start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