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관련주, '껑충껑충' 소프트센·성우하이텍·씨아이에스... '주르...

20일 국내 2차전지 관련주가 1.13% 상승 마감한 가운데, 소프트센(4.95%↑)과 성우하이텍(3.15%↑) 등은 강세를 보였으나 더블유씨피(12.38%↓)는 급락하며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셀 3사의 합산 매출이 전년 대비 9.4% 감소한 43조 9,000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업계는 2026년 북미 비중이 65%까지 확대될 ESS 시장을 새로운 생존 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AI 요약

2024년 3월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2차전지 관련주가 전 거래일 대비 1.13%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개별 종목별로는 최대주주의 1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이 전해진 소프트센이 4.95% 상승했고, 성우하이텍(3.15%)과 엠케이전자(2.03%)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업계 전반의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전기차(EV) 수요 둔화 여파로 국내 주요 배터리 셀사의 합산 매출은 43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규모는 1조 3,082억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배터리 기업들은 2026년 359GWh까지 성장이 예상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돌파구로 삼고 있으며, 특히 북미 ESS 시장 내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신용평가는 업황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산업 전망을 '비우호적'으로 평가하며 재무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종목별 차별화 장세: 소프트센은 최대주주 '성다(HONGKONG SHENGDA)'가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10억 원 규모 주식을 장내 매수한다는 발표에 힘입어 233원(4.95%↑)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실적 악화 및 손실 확대: 국내 주요 셀사의 합산 매출은 43조 9,000억 원으로 전년비 9.4%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조 3,08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커졌습니다.
  • 글로벌 점유율 하락 우려: 한국의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기존 19%에서 2026년 16%로 하락이 예상되며, 특히 유럽 시장 점유율은 35% 수준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 ESS 시장의 부상: 글로벌 ESS 배터리 수요는 2024년 230GWh에서 2026년 359GWh로 56%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북미 내 ESS 판매 비중은 2026년 65%에 달할 전망입니다.

주요 디테일

  • 주요 등락 종목: 성우하이텍은 9,490원(3.15%↑), 엠케이전자는 1만 8,070원(2.03%↑)을 기록한 반면, 더블유씨피는 12.38% 급락한 1만 3,23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 엠케이전자 실적: 지난 2월 13일 공시 기준, 2023년 연결 영업이익이 144억 8,283만 원으로 전년 대비 74.2% 대폭 감소했습니다.
  • 산업 구조 및 비중: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내 리튬이온 배터리 점유율은 52%이며, 자동차 부문은 4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기업별 대응: 엘앤에프 등 양극재 업체들은 합작법인(JV) 청산과 계약 변경을 통해 효율화를 추진 중이며, 배터리 3사의 생산 캐파(CAPA)는 2026년 사상 최대치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 리스크 요인: LFP(리튬인산철) 투자 기업들의 재무 부담 확대와 미국 보조금 폐지 가능성 등으로 인해 2026년 EV 판매가 16% 감소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었습니다.

향후 전망

  • 산업 신용등급 하향 압박: 한국신용평가는 2026년 산업 전망을 '비우호적',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하며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했습니다.
  • ESS 중심의 시장 재편: 2026년 북미 ESS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을 필두로 한 국내 기업들의 수혜 여부가 업황 반등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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