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chan 설립자, "엡스타인은 극우 게시판 /pol/ 개설과 전혀 무관해"... 관련 의혹 부인

4chan 설립자 크리스 풀(Chris 'moot' Poole)은 2011년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만남이 극우 게시판 /pol/의 개설과 무관하며, 게시판은 첫 만남 24시간 전에 이미 개설되었다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풀은 엡스타인과의 만남을 후회한다고 밝히며, 법무부 문건을 통해 제기된 관련 의혹에 대해 단순한 우연임을 강조했습니다.

AI 요약

4chan의 창설자 크리스 풀(Chris 'moot' Poole)이 최근 공개된 법무부(DOJ) 문건으로 인해 불거진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유착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의혹의 핵심은 2011년 엡스타인과 벤처 캐피털리스트 보리스 니콜릭이 풀과의 미팅을 논의한 직후, 극우 및 백인 우월주의 성향의 게시판 '/pol/'이 개설되었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 풀은 해당 게시판 추가 결정은 수주 전에 이미 완료되었으며, 실제 개설 시점도 엡스타인과 우연히 처음 마주치기 약 24시간 전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당시 수많은 테크 행사에서 네트워킹을 하던 중 한 번의 점심 식사를 가졌을 뿐이며, 이후 어떠한 연락도 유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풀은 엡스타인을 만난 것 자체를 후회하며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4chan 설립자 크리스 풀은 2011년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만남이 /pol/ 게시판 개설과 무관하다는 공식 성명을 The Verge에 전달함.
  • 법무부 문건에 따르면 엡스타인과 보리스 니콜릭(Boris Nikolic)이 2011년 풀과의 미팅을 논의한 기록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시작됨.
  • 풀은 /pol/ 게시판이 엡스타인과의 첫 만남 24시간 전에 이미 활성화되었다는 구체적인 타임라인을 제시하며 시점의 우연성을 강조함.
  • 풀은 엡스타인과의 관계를 '기억에 남지 않는 한 차례의 점심 식사'로 규정하며 이후 추가 접촉이 없었음을 명시함.

주요 디테일

  • /pol/ 게시판은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politically incorrect)' 게시판으로 시작되어 QAnon 및 대안 우파 운동의 거점이 된 곳임.
  • 2011년 당시 풀은 테크 행사에서 매달 수백 명을 만나는 광범위한 네트워킹 활동 중이었으며, 엡스타인과의 만남 역시 그 일환이었다고 설명함.
  • 엡스타인의 조수가 첫 사회적 만남 이후 풀에게 접근하여 식사 자리가 마련되었으나, 풀은 이후 어떠한 관계도 유지하지 않았음.
  • 해당 기사는 엡스타인의 영향력이 직접적인 사이트 관리보다는 스티브 배넌(Steve Bannon)과 같은 인물들을 통해 4chan 문화에 간접적으로 연결되었을 가능성을 지적함.
  • 2026년 2월 13일자로 보도된 이 내용은 최근 '엡스타인 파일'이 틱톡 등 소셜 미디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배경 속에서 나옴.

향후 전망

  • 법무부의 대규모 문서 공개로 인해 실리콘밸리 주요 인사들과 엡스타인 간의 과거 접점이 계속해서 재조명될 것으로 보임.
  • 4chan과 같은 익명 커뮤니티의 극우화 과정에 외부 자본이나 특정 인물의 의도적인 개입이 있었는지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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