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년 전 중국 석마오 고성, 고대 DNA가 밝힌 충격적 진실

중국 4,000년 전 석마오 유적지의 고대 DNA 분석 결과, 주민들은 주로 황하 농경 지역 출신이지만 남부 및 스텝 지역 인구와 유전적 연결이 있었으며, 사회는 계층화되고 인신공양 관행이 있었음이 밝혀졌다. 169개 고대 샘플 분석을 통해 지역 기원과 먼 거리 접촉이 확인됐으며, 대규모 인신공양 매장지에서는 주로 남성이 희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AI 요약

중국 산시성의 4,000년 전 석마오(Shimao) 유적에서 발굴된 고대 DNA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연구진은 169개 고대 인간 시료의 핵 DNA를 분석해 석마오 주민 대부분이 황하 문명 지역 농경 사회의 후손임을 확인했다. 또한 남부 지역 및 초원 유목민 집단과의 유전적 연결고리도 발견돼 선사시대 광범위한 교류가 있었음을 시사한다.

핵심 포인트

  • 중국과학원 척추동물고인류학연구소 푸차오메이 교수 연구진, Nature지에 발표
  • 약 4,200~3,700년 전 석마오 유적, 4km² 규모의 거대 석성(石城) 유적지
  • 주민 대부분은 1,000년 전부터 황하 유역에 거주한 현지 농경 사회 후손
  • 타오쓰 문화, 유민(Yumin) 관련 초원 집단, 남부 벼농사 집단과의 유전적 연결 확인
  • 대규모 인신공양 희생자 대부분이 남성으로 확인

향후 전망

  • 동아시아 초기 복합 사회의 형성 과정과 선사시대 인구 이동 경로 규명에 기여
출처:Chinese Academy of Sciences Headqua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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