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억 원 증발한 '버스 무덤'…입수 자료로 추적한 엑스포 전기차 실패의 진실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 도입된 EV 버스 150대가 잦은 고장으로 운행 중단, 75억 엔의 예산이 '버스 묘지'에 방치됨. 내부 자료 분석 결과, 오사카 메트로 경영진이 구매 업체의 문제를 인지하지 못한 채 도입을 결정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 관련 책임으로 오사카 메트로 회장이 사임.

AI 요약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사용된 전기버스(EV) 150대가 잦은 차량 결함으로 운행 중단된 후 ‘버스 묘지’ 상태로 방치된 사건을 추적한 기사다. 오사카 메트로가 북큐슈의 제조사로부터 구매한 EV 버스는 총 75억 엔(약 750억 원)이 투입되었으나, 경영진조차 제조사의 문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도입이 결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내부 자료 분석 결과, 2022년 경영회의에서 보조금 신청이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으나, 이후 차량 결함이 속출하며 결국 운행이 중단되었다.

핵심 포인트

  • 오사카 메트로가 구매한 EV 버스 150대가 잦은 고장으로 운행 중단, ‘버스 묘지’ 상태로 방치됨.
  • 총 투입 비용은 75억 엔(약 750억 원)으로,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이 포함됨.
  • 경영진은 제조사의 문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드러남.
  • 2022년 3월 경영회의에서 보조금 신청이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으나, 이후 차량 결함이 속출.

향후 전망

  • 오사카 메트로의 회장이 사임하는 등 책임론이 제기되며, 추가 조사와 법적 책임이 뒤따를 가능성.
  • 엑스포 레거시(유산) 활용 계획이 중단되면서, 향후 공공 전기버스 도입 정책에 대한 신뢰도 하락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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