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 만에 혈압 낮추는 '마음 챙김'…美 연구 결과 주목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이 18개 무작위 대조 시험을 분석한 결과, 마음 챙김과 감사 훈련이 8주 만에 수축기 혈압을 최대 7.6mmHg 낮추고 염증 지표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요약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배너-샴페인 캠퍼스 연구팀이 마음 챙김, 감사 일기, 낙관주의 훈련과 같은 긍정 심리 중재가 8~12주 만에 혈압, 염증 수치 등 심혈관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18개의 무작위 대조 시험을 분석했으며, 매일의 실천과 정기적인 강화가 결합된 프로그램이 가장 효과적임을 발견했다. 특히 12주간의 영성 기반 디지털 중재 프로그램은 수축기 혈압을 7.6포인트 낮추는 등 가장 큰 개선 효과를 보였다. 연구진은 이러한 심리적 웰빙 개선이 더 나은 식습관과 신체 활동 증가로 이어져 심혈관 건강 보호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핵심 포인트

  • 일리노이대학교 Rose Hernandez 교수팀이 18개 무작위 대조 시험을 메타 분석함
  • 8주간의 마음 챙김 프로그램이 수축기 혈압과 염증 지표(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 피브리노겐)를 낮춤
  • 12주 영성 기반 디지털 중재는 수축기 혈압을 7.6포인트, 중심 수축기 혈압을 크게 감소시킴
  • 연구 대상자는 심혈관 위험이 높은 50대 후반~60대 중반 성인 50~200명으로, 여성 비율은 35~55%

향후 전망

  • 긍정 심리 중재가 기존 혈압약과 함께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보조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
  • 지속적인 효과 유지를 위해 앱, 문자 메시지 등 디지털 도구를 통한 정기적 강화 방안 연구 필요
출처:ScienceDaily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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