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크래프톤이 단순한 개발 효율화를 넘어 게임 플레이 방식 자체를 바꾸는 'AX(AI 전환)' 전략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산하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를 통해 자연어 기반 NPC 심문 시스템을 갖춘 '언커버 더 스모킹 건'과 AI 음성 인식 게임 '루루핑'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게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엔비디아와 협력해 개발한 AI 모델 'ACE'가 적용된 '인조이'와 유저 패턴을 학습하는 '마메시스'는 각각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0억 원 규모의 GPU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CAIO 직제를 신설하는 등 AI 인프라와 조직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게임 기술과 로보틱스를 결합한 '피지컬 AI' 시장 진출을 위해 '루도 로보틱스' 설립을 추진하며 차세대 먹거리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공격적 인프라 투자: 정교한 AI 추론 지원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GPU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임직원 AI 역량 강화에 매년 300억 원을 투입합니다.
- 실적 성장 지표: AI 기술이 적용된 '인조이'와 '마메시스'의 흥행으로 2025년 PC 부문 매출은 전년(9,418억 원) 대비 25.8% 성장한 1조 1,84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전문 조직 신설: CAIO(최고인공지능책임자) 직책을 신설하고 이강욱 AI 본부장을 선임하여 전사적 AI 전략 및 기술 고도화를 지휘합니다.
- 신규 법인 설립: 미국에 모회사를 둔 로봇 AI 전문 법인 '루도 로보틱스'를 설립하여 피지컬 AI 사업 본격화를 예고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렐루게임즈의 혁신: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은 자연어 기반 NPC 시스템으로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굿게임상을 수상했으며, '루루핑'은 음성뿐만 아니라 감정과 발음까지 AI가 분석합니다.
- 글로벌 기술 협업: AAA급 게임 '인조이'에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AI 모델 'ACE'를 적용하여 상호작용형 NPC인 'CPC'를 구현했습니다.
- 시장 반응: AI 행동 패턴 학습이 특징인 '마메시스'와 얼리액세스 단계의 '인조이'가 각각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 장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 사업 다각화: 게임 개발에 사용된 모션 캡처 및 시뮬레이션 AI 노하우를 로보틱스와 결합하여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향후 전망
- IP 리스크 해소: AI를 통한 개발 프로세스 간소화와 다작 전략을 통해 특정 IP(배틀그라운드)에 편중된 매출 구조를 개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로보틱스 시장 진입: 게임 분야에서 축적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며 신규 '캐시카우'를 확보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