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는 최근 발간한 저서를 통해 전례 없는 규모의 'AI 버블'이 도래하고 있으며, 이를 자산 증식의 결정적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과거 닷컴버블의 생존자들이 아마존과 같은 주도주를 끝까지 보유해 성공했듯, 이번 사이클에서도 엔비디아, TSMC, 삼성전자, 현대차 등 핵심 기업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수적입니다. AI 투자 사이클은 일반적인 산업 사이클의 절반인 5년 정도로 압축되며, 2023년 시작된 이번 흐름은 2027~2028년에 결정적인 구간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중에서도 AI 노출도가 높고 ETF 편입이 가능한 시총 상위 기업 위주로 옥석 가리기가 심화될 전망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투자 사이클의 압축: AI 혁명은 2023년에 본격화되었으며, 산업 사이클의 절반인 5년을 기준으로 볼 때 2027~2028년이 버블의 정점이자 결정적 구간이 될 전망입니다.
- 주도주 생존 전략: 닷컴버블 당시 아마존처럼 주도주를 보유하고 위기를 견딘 투자자가 승리하며, 현재의 주도주는 미국(엔비디아·TSMC)과 한국(SK하이닉스·삼성전자·현대차)의 핵심 IT·제조 기업입니다.
- 현대차의 대변신: 현대차는 2028년까지 연간 3만 대 규모의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새만금에 9조 원을 투자하며 '피지컬 AI'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주요 디테일
- SK하이닉스 ADR 상장: 1999년 TSMC의 ADR 상장 사례처럼, SK하이닉스가 ADR을 통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 편입될 경우 글로벌 연금 및 국부펀드 자금의 대규모 유입이 기대됩니다.
- 보스턴 다이내믹스 가치: 현대차가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기업가치는 1년 만에 20조 원에서 최대 100조 원까지 거론되며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전력 인프라 독점력: 데이터센터 확장에 필수적인 765킬로볼트(kV) 초고압 변압기 제조가 가능한 전 세계 5개 기업 중 한국의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이 포함되어 강력한 수혜가 예상됩니다.
- 포트폴리오 제안: 이형수 대표는 미국 빅테크 40~50%, 한국 주식 50~60%의 비중을 제안하며, 부동산 중심에서 주식 시장으로의 머니무브를 예고했습니다.
향후 전망
- 로봇 양산 시대: 현대차의 로봇 양산 계획과 엔비디아 출신 인재 영입은 '뇌(AI)'와 '몸체(제조)'가 결합된 피지컬 AI 시장의 본격적인 개막을 의미합니다.
- 에너지 구조 변화: AI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향후 SMR(소형모듈원전)이 데이터센터 인근에 직접 배치되는 구조적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