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건설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관련 특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상위 50개 건설사가 지난해 등록한 AI 영역 특허는 총 35건으로, 전년(9건) 대비 약 4배가량 폭증했습니다. 특히 시공능력 10대 건설사는 모두 AI 관련 특허를 보유하며 기술 경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2건의 특허를 등록하며 안전 관리와 수중 모니터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누적 32건으로 업계 최다 특허를 보유 중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과거 노동집약적이었던 건설업을 기술 중심의 스마트 산업으로 탈바꿈시키고, 현장의 고질적인 안전 사고 예방 및 시공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핵심 인사이트
- 폭발적인 성장세: 상위 50개 건설사의 AI 특허 등록 건수가 1년 사이 9건에서 35건으로 4배 증가함.
- 기술 주도 기업: 누적 기준 두산에너빌리티(32건), 현대건설(22건), SK에코플랜트(14건)가 상위 3강을 형성함.
- 현대건설의 약진: 2023년 한 해에만 12건의 특허를 등록하며 전년(2건) 대비 6배의 성장률을 기록함.
- 전원 확보: 국내 시공능력평가 10대 건설사 모두가 AI 관련 특허를 확보하며 기술 경쟁 본격화.
주요 디테일
- 수중 모니터링 혁신: 현대건설은 딥러닝 기술을 수중 드론에 적용해 탁도가 심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화질을 확보, 교량 및 터널 등 수중 구조물 점검의 정확성을 높임.
- 플랜트 안전 관리: 두산에너빌리티는 방사선 투과 검사 대상체 검출, 초음파 결함 검사, 배터리 위험 모듈 탐지 등 플랜트 품질과 안전에 특화된 AI 기술을 연이어 선보임.
- 생성형 AI 현장 도입: 금호건설은 생성형 AI가 현장 영상을 분석해 위험 상황을 판단하고 실시간 안전 규정을 안내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실제 현장에 적용 중임.
- 2024년 현황: 올해 등록된 건설 분야 AI 특허 8건 중 절반인 4건을 두산에너빌리티가 차지하며 선두 자리를 고수하고 있음.
- 범용성 확대: AI 기술은 단순 시공을 넘어 폐기물 처리, 주차 관리, 침수 대응, 지하 저류시설 진단 등 업무 전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
향후 전망
- 로봇과의 결합: 현대건설의 사례처럼 자율 이동형 수중 로봇과 AI를 연계한 지능형 구조물 관리 시스템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임.
- 산업 체질 개선: 노동집약적인 건설업 특성상 AI를 통한 안전 확보와 효율성 개선의 효용이 매우 높아, 향후 특허 기반의 상용화 기술 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