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워치]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로봇·수소 ‘한 지붕’ 모은 속내는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세 번째 임기 4개월 만에 로봇·수소 조직을 RH사업부로 통합하고 방산본부를 항공우주·방산(AD)으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했으나 방산 의존도가 높아 항공우주·로봇·수소를 신성장축으로 3년간 1.8조 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AI 요약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세 번째 임기 4개월 만에 조직개편을 단행, 방산·철도·에코플랜트에 흩어져 있던 로봇·수소 조직을 RH사업부로 통합하고 방산본부를 항공우주·방산(AD)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이는 분산된 미래 사업 조직의 비효율을 해소하고, 방산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창사 첫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했으나, 방산 부문 영업이익률(27.2%)과 철도 부문(0.5%) 간 격차가 커 새로운 성장축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다.

핵심 포인트

  •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를 AD(항공우주·방산)&RH(로봇·수소)사업본부로 확대 개편
  • 세 부문에 분산된 로봇·수소 조직을 RH사업부로 통합·격상
  •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조8390억원, 영업이익 1조56억원 기록 (영업이익 전년比 120.3%↑)
  • 3년간 항공우주·수소 등 미래 신사업에 1조8000억원 투자 계획 발표

향후 전망

  • K-방산 빅4 간 우주·항공 경쟁 심화 속에서 자체 조직 결속력을 통해 경쟁사 M&A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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