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경영진, AI 전환머리 맞댔다…정기선 "질문하는 리더 돼야"

HD현대 정기선 회장 등 그룹 최고경영진 50여 명은 경기도 성남 GRC에서 '2026 톱 팀 워크숍'을 갖고 2030년 매출 100조 원 달성을 위한 AI 전환(AIX)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정 회장은 기술 자체보다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혁신을 강조하며, 경영진이 '질문하는 리더'로서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등 전 사업 분야의 AI 확대를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AI 요약

HD현대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소재 글로벌R&D센터(GRC)에서 그룹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최고경영진의 역할을 점검하는 '2026 톱 팀(Top Team)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AI 전환(AIX)을 통한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정기선 회장을 포함한 그룹사 부회장단 및 사장단 50여 명이 참석하여 중장기 AI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정기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AIX의 성패가 기술력보다는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달려 있음을 역설하며, 리더들이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질문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HD현대가 추구하는 스마트 조선소 및 무인 장비 등 첨단 기술 도입의 방향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뒷받침할 컨트롤 타워인 AIX추진실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경영진 결집: 정기선 회장, 조영철 부회장, 조석 부회장, 이상균 부회장 등 그룹 최고경영진 50여 명이 참석해 AIX 전략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 중장기 비전: 2030년까지 그룹 매출 10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한 핵심 성장 엔진으로 AI 전환 가속화를 설정했습니다.
  • 조직 개편 효과: 2023년 11월 신설된 'AIX추진실'을 컨트롤 타워로 삼아 조선, 건설기계, 로봇 등 각 사업부의 AI 기술 개발 기능을 통합 및 조율 중입니다.

주요 디테일

  • 현장 혁신 사례: 기존 엑셀 기반의 수동 관리 방식을 AI 기반 시스템으로 대체한 자재관리 업무가 비용 절감의 모범 사례로 소개되었습니다.
  • 주요 기술 과제: 미래형 첨단 조선소(FOS), AI 기반 자율운항 설루션, 무인 건설장비 등 구체적인 사업별 AI 적용 로드맵이 공유되었습니다.
  • 리더십의 변화: 정기선 회장은 "경쟁력은 정답을 아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을 정의하는 과정에 있다"며 경영진의 행동 원칙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 글로벌 협력: 이번 워크숍의 연장선상에서 정 회장은 팔란티어(Palantir)의 CEO 알렉스 카프와 회동하는 등 글로벌 AI 선도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 기업문화 정착: 워크숍에서 논의된 '질문하는 리더십'과 AI 중심의 행동 원칙이 실제 현장 업무 프로세스에 내재화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캠페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 사업 시너지 확대: AIX추진실을 중심으로 조선과 건설기계 등 이종 산업 간의 데이터 통합 및 AI 기술 교류가 활발해져 그룹 차원의 원가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Share

댓글

이 소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 (0)

불러오는 중...

HD현대 경영진, AI 전환머리 맞댔다…정기선 "질문하는 리더 돼야" | 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