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SK·삼성·현대차·한화 해외行에 외국계 로펌 서울오피스도 다...

SK하이닉스의 265억달러 규모 ADR 발행, 삼성전자의 해외 M&A 등 국내 대기업 해외 사업 확대로 외국계 로펌 서울사무소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시간당 자문료 2000~3000달러에도 수임이 증가하며, 특히 미국 증권법, 국가안보 규제, 국제분쟁 등 고부가 대관 자문이 핵심 일감으로 부상했다. 다만 국내 로펌의 크로스보더 역량 강화와 높은 비용 구조는 외국계 로펌의 과제로 남아 있다.

AI 요약

SK하이닉스의 265억 달러 규모 ADR 발행, 삼성전자의 해외 M&A, 현대차의 미국 내 집단소송 등 국내 대기업들의 해외 사업 확대에 따라 외국계 로펌 서울사무소의 역할이 재부각되고 있다. 시간당 2000~3000달러에 달하는 높은 자문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담합 소송, CFIUS 심사, 특허침해 소송 등 고부가 가치 업무가 증가하며 수임이 늘고 있다. 다만 국내 로펌의 크로스보더 역량 강화와 높은 비용 부담으로 인해 외국계 로펌은 미국 정부 규제·대관 업무 등 차별화된 영역에 집중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핵심 포인트

  • SK하이닉스 265억 달러 ADR 발행 자문수수료 약 135억원 규모, 클리어리 가틀립·폴 헤이스팅스 참여
  • 삼성전자 독일 플랙트그룹 인수에 화이트앤케이스, 하만 ZF ADAS 인수에 클리포드 챈스 자문
  • 외국계 로펌 시간당 자문료 2000~3000달러, 국내 로펌(120~150만원) 대비 2배 수준
  • 한화 필리조선소 인수·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규제 대응 등 방산·로봇 분야 자문 수요 증가

향후 전망

  • AI 반도체·바이오 등 삼성전자의 추가 해외 M&A가 구체화될 경우 외국계 로펌 수임 확대 예상
  • 서울사무소는 워싱턴·뉴욕 본사와의 연계를 통해 규제·소송 업무를 지속적 수임으로 전환하는 것이 실적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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