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지난해 국내 상위 22개 제약·바이오 기업의 합산 매출이 전년 대비 12.8% 증가한 30조 2,619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매출 4.5조 원과 영업이익 2조 원을 돌파하고 셀트리온이 4조 원대 매출을 올리는 등 선도 기업들이 성장을 주도했으며,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 확대가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고용 시장에서는 LG전자가 정년 후 재고용 제도를 도입하며 숙련 인력 확보를 위한 대기업들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신한은행이 AX·웹3 아카데미를 신설해 핵심 인재 1,000명 육성에 나섰으며, IT 업계에서는 퓨리오사AI의 2세대 NPU 양산과 삼성SDS의 구독형 서비스 출시로 AI 반도체 상용화가 본격화되는 양상입니다. 한편, MS가 싱가포르에 55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연평균 39% 성장이 기대되는 아태 지역 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대규모 베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K-바이오 매출 30조 돌파: 상위 22개사 합산 매출이 30조 2,619억 원으로 전년(26조 8,142억 원) 대비 12.8% 급성장했습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신기록: 매출 4조 5,570억 원을 기록하며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2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 MS의 싱가포르 투자: 마이크로소프트는 2029년까지 싱가포르 AI 인프라에 55억 달러(약 8조 3,000억 원)를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SK바이오팜의 흑자 전환: 미국 시장에서 '엑스코프리'의 매출 호조로 전년 대비 99.1% 증가한 7,06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 기업별 숙련공 우대: 포스코는 정년퇴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연 5,700만~6,000만 원 수준의 처우를 보장하며 재채용을 시행 중입니다.
주요 디테일
- 제약·바이오 수출 역량: 글로벌 허가 단계에 진입한 국산 신약이 약 20여 개에 달해 향후 기술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 정년 후 재고용 확산: LG전자가 내년부터 정년 후 최대 1년 재고용 제도를 도입하며, 현대차는 퇴직자의 약 90%가 숙련 재고용을 선택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 금융권 AI 인재 육성: 신한은행은 AX혁신그룹 산하에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LG CNS, SK AIX 등 외부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영입하여 연내 1,000명의 인재를 양성합니다.
- NPU 상용화 가시화: 퓨리오사AI의 2세대 NPU '레니게이드'가 양산에 돌입했으며, 삼성SDS는 오는 7월 이를 활용한 국내 최초 구독형 NPU 서비스(NPUaaS)를 출시합니다.
- 아태 지역 AI 거점화: 앤스로픽의 호주 사무소 설립과 마이크론의 싱가포르 240억 달러 투자 등 글로벌 빅테크의 아태 지역 투자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 신약 상업화 가속: 글로벌 3상 및 허가 단계의 신약들이 연이어 상업화되면서 K-바이오의 질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 시니어 인력의 핵심 자원화: 저출산 및 숙련공 부족 현상에 따라 대기업들의 정년 후 재고용 방식이 산업계 전반의 표준 제도로 정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AI 인프라 경쟁 심화: 아태 지역 AI 시장이 2033년까지 연평균 39% 성장할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인프라 구축 및 인재 확보를 위한 국가 및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