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이 3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등 14개국에서 667개 기업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배터리를 ‘첨단산업의 심장’으로 정의하고, 생산세액공제 도입과 배터리 리스제 시행 등 구체적인 지원책을 통해 전기차 수요 정체(캐즘)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는 핵심광물, 소재, 마더팩토리를 잇는 ‘배터리 삼각벨트’를 조성하여 한국을 글로벌 제조 허브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기술 공개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과 글로벌 통상 규제 대응 방안까지 아우르는 배터리 산업의 종합 전략 기지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역대급 규모의 전시: 14개국에서 총 667개 기업이 참여하여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합니다.
- 정부의 전폭적 지원: 생산세액공제 추진, 배터리 리스제 도입, ESS 시장 확대 등 가시적인 정책 지원이 예고되었습니다.
- 배터리 삼각벨트 전략: 핵심광물-소재-마더팩토리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구축해 국내 생산 기반을 강화합니다.
- 전시 기간: 이번 행사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됩니다.
주요 디테일
- 차세대 기술 대거 공개: LG에너지솔루션의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를 비롯해 전고체 배터리, 소듐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등 혁신 기술이 전시되었습니다.
- 사업 다각화: 전기차를 넘어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방산 분야로 배터리 활용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이 제시되었습니다.
- 실질적 비즈니스 지원: 배터리 3사 구매 담당자가 참여하는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와 벤처 캐피털(VC) 초청 스타트업 피칭 행사가 열립니다.
- 글로벌 규제 대응: 미국의 관세 정책과 유럽연합(EU)의 배터리 규정 등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포함되었습니다.
- 인재 양성: 구직자를 위한 1대 1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인 ‘배터리 잡페어’가 병행 개최됩니다.
향후 전망
- ESS 시장의 부상: AI 산업 발전과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해 ESS가 전기차 침체를 보완할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 민관 협력 강화: R&D 및 주요국 통상 정책 대응에 있어 민관이 '원팀'으로 협력하여 글로벌 제조 주도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