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6-결산] SK·KT·LG, ‘AI 기술력’ 글로벌 시장 각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 3사는 3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AI 인프라와 글로벌 협력 성과를 대거 공개했습니다. SKT는 7만 5천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3년 연속 GLOMO를 수상했고, KT는 '에이전틱 패브릭' 등 AX 기술을, LG유플러스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7만 명의 관람객에게 '익시오프로'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AI 요약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인 'MWC26'에서 대한민국 통신 3사가 AI 기술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습니다. SK텔레콤은 '풀스택 AI' 전략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AI DC)와 인프라 기술을 선보였으며, 슈퍼마이크로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구체화했습니다. KT는 한국의 광화문광장을 재현한 전시관에서 기업형 AI 운영체제인 '에이전틱 패브릭'과 로봇 플랫폼 'K RaaS'를 공개하며 K-컬처와 AI 전환(AX)의 결합을 강조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사람 중심 AI'를 주제로 통화 서비스 '익시오프로'를 전면에 내세워 글로벌 통신사 및 빅테크 20개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통신 3사는 단순한 통신 사업자를 넘어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인프라 구축 역량과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하며 향후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SKT 관람객 및 수상 실적: 약 992㎡ 규모 전시관에 7만 5천 명이 방문했으며, B200 기반 GPU 클러스터 ‘해인’으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 LG유플러스 성장세: 전시 기간 중 약 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전년 대비 방문자 수가 약 2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글로벌 20개사와 전략적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 KT의 AX 생태계: ‘대한민국 AI 네트워크 얼라이언스(AINA)’ 출범 행사를 개최하고 6G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했습니다.
  • 글로벌 파트너십: SKT는 슈퍼마이크로,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AIDC 구축 효율화를 위한 3자 MOU를 체결하고 싱텔, NTT 등과 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SKT 풀스택 AI: AI DC, 네트워크 AI, AI 서비스 등 총 27개의 전시 아이템을 공개하며 인프라부터 모델까지 아우르는 수직 계열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 KT 에이전틱 패브릭: 공공, 금융, 제조 분야에 실제 적용 중인 기업형 AI 운영체제를 통해 B2B 시장에서의 AX 주도권을 강조했습니다.
  • LG유플러스 익시오프로(ixi-O Pro): 기존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의 미래형 모델을 공개하며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 등 주요 기술 기업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 실생활 AI 서비스: KT의 지니 TV ‘뷰서치’와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 2.0’ 등 실질적인 보안 및 편의 솔루션이 전시되었습니다.
  • 네트워크 혁신: 파네시아와 협력한 AIDC 구조 혁신 및 6G 기반 지능형 네트워크 비전을 통해 차세대 통신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향후 전망

  • LG유플러스는 이번 MWC26에서 논의된 협력 내용을 구체화하여 내년 MWC에서 글로벌 사업 모델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 통신 3사는 글로벌 통신사(Telco) 및 빅테크와의 동맹을 통해 국내 시장을 넘어 AI 서비스 및 인프라 솔루션의 해외 수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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