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네트워크로 한일 잇는 스타트업 키운다"

일본 신생 VC 세븐스타파트너스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100억원 규모의 '크로스보더 펀드'를 결성하고, 재일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합니다. 이 펀드는 한국 모태펀드(30%)와 재일교포·한일 기업(70%)의 출자로 조성되었으며, 도쿄 우에노에 70평 규모의 인큐베이션 센터를 운영해 현지 안착을 돕습니다.

AI 요약

일본 신생 벤처캐피털(VC)인 세븐스타파트너스가 '재일제주인'의 자본과 네트워크를 결합한 독창적인 형태의 크로스보더 펀드를 출범시켰습니다. 지난해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후 결성된 이번 펀드는 총 100억원 규모로, 모태펀드와 재일교포 자본이 주축이 되었습니다. 노무라증권 출신의 정안우 대표와 카카오 부대표 출신 이병선 제주창경 대표, 재일교포 3세 서영의 세븐센스 그룹 대표가 의기투합해 비수도권 스타트업과 10대 초격차 분야(반도체, AI 등)에 집중 투자합니다. 특히 도쿄 우에노에 인큐베이션 센터를 마련해 자금뿐만 아니라 세무, 회계, M&A 등 실질적인 현지 진출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국내 기업이 일본 시장에서 '바닥'부터 다지며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현지 밀착형 육성 모델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펀드 규모 및 구성: 총 100억원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한국 모태펀드가 30%, 재일교포 및 한·일 기업이 70%를 출자했고 제주도가 3억원을 직접 투자했습니다.
  • 재일교포 네트워크 활용: 2021년 기준 약 7만 4,279명에 달하는 재일제주인 사회의 자본과 네트워크를 스타트업 생태계에 연결한 최초의 공동운용 펀드입니다.
  • 주요 파트너십: 전 카카오 부대표 출신 이병선 제주창경 대표가 제안하고, 일본 내 회계·세무 기반 컨설팅펌인 세븐센스 그룹(서영의 대표)이 협력하여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주요 디테일

  • 정안우 대표의 전문성: 일본 정착 24년 차로 노무라증권 재직 당시 넥슨·라인의 일본 증시 상장 및 카카오 픽코마 주관사 계약을 담당했던 금융 전문가입니다.
  • 도쿄 현지 거점 운영: 도쿄 우에노에 약 70평 규모의 인큐베이션 센터를 구축하여 콜로세움코퍼레이션, 아몬즈랩, 비전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기업 3개 사가 입주해 있습니다.
  • 차별화된 지원 전략: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현지 동종 업계 기업과의 M&A 전략 컨설팅, 세무·회계 어드바이스 등 투자 결합형 파트너십을 제공합니다.
  • 사회적 가치 환원: 투자 수익의 일부를 출자자 명의로 재일동포 학교 및 제주도 내 학교에 기부하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향후 전망

  •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가속: 일본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 지속 가능한 교류: 재일교포 투자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투자 기업을 시찰하는 등 한일 양국 간의 인적·물적 자원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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