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진이 프랑스 파리 북부의 대형 거석 무덤에 묻힌 132명의 고대 DNA를 분석한 결과, 기원전 3000년경 인구 붕괴 이후 완전히 다른 유전적 집단이 이 지역을 대체한 사실을 발견했다. 초기 집단은 북프랑스와 독일의 석기 시대 농경 인구와 유사했지만, 후기 집단은 남프랑스와 이베리아 반도와 강한 유전적 연관성을 보였다. 연구진은 페스트균과 재귀열균 등 여러 병원체의 흔적을 발견했지만, 인구 붕괴의 원인이 단일 질병이 아닌 질병, 환경 스트레스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분석했다.
핵심 포인트
- 기원전 3000년경 인구 붕괴 전후 무덤에 묻힌 사람들의 DNA가 유전적으로 무관함을 확인
- 초기 집단은 북프랑스·독일, 후기 집단은 남프랑스·이베리아 반도와 유전적 연관성
- 고대 뼈에서 페스트균(Yersinia pestis)과 재귀열균(Borrelia recurrentis) 등 병원체 흔적 발견
- 초기 매장 기간 중 특히 어린이와 청년층의 사망률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심각한 위기 상황을 시사
향후 전망
- 이 연구는 유럽 거석문명 건설자들의 갑작스러운 붕괴 원인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며, 고대 인구 변동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함
출처:Science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