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 알츠하이머가 뇌에서 퍼지는 경로 드디어 찾았다

유타 대학 건강 연구진이 Cell에 발표한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병이 뇌에서 퍼지는 경로를 규명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신경세포 간 신호 전달을 돕는 Arc 단백질이 독성 타우 단백질을 세포외 소포에 실어 건강한 뉴런으로 전파시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 경로를 차단하면 질병 진행을 늦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AI 요약

유타대학 헬스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병이 뇌에서 퍼지는 새로운 경로를 발견했다. 뇌 단백질 Arc가 정상적으로는 신경세포 간 신호 전달을 돕지만, 독성 타우(Tau) 단백질이 이에 편승해 건강한 신경세포로 이동하면서 병이 확산된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생쥐 실험에서 Arc가 포함된 세포외 소포체가 타우를 운반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 경로를 차단하면 알츠하이머 진행을 늦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핵심 포인트

  • 2026년 6월 30일, 《Cell》 저널에 연구 결과 게재
  • Jason Shepherd 교수(유타대학 헬스)가 수석 저자, Mitali Tyagi 박사(워싱턴대학)가 제1 저자
  • Arc 단백질이 세포외 소포체(EV)에 포장되어 타우를 건강한 뉴런으로 전달하는 메커니즘 규명
  • Arc가 없는 알츠하이머 생쥐 모델에서는 타우 확산이 현저히 감소

향후 전망

  • Arc-타우 상호작용을 차단하는 치료제 개발이 알츠하이머 진행 억제의 새로운 전략으로 부상할 가능성
  • 현재 타우 자체를 제거하는 접근법에서 ‘확산 경로 차단’으로 연구 패러다임 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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