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약, 우울증 환자 '뇌 안개' 제거에 효과 있을까

변비약 프루칼로프라이드(2mg, 7-10일 투여)가 우울증 병력이 있는 50명의 성인에서 기억력, 주의력, 사고 속도를 개선했다는 임상 시험 결과가 Psychological Medicine에 발표되었습니다. 위약군 대비 인지 테스트에서 더 빠르고 정확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AI 요약

버밍엄대 연구진이 변비 치료제 프루칼로프라이드(prucalopride)가 우울증 환자의 '뇌 안개'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50명의 우울증 병력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이 약물을 7-10일간 복용한 그룹이 위약 그룹보다 기억력, 주의력, 사고 속도 테스트에서 더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이 약물은 장과 뇌 모두에 존재하는 세로토닌 수용체(5-HT4R)를 활성화해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포인트

  • 프루칼로프라이드는 만성 변비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
  • 50명의 우울증 병력 성인 대상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진행
  • 2mg 용량을 7-10일간 투여 후 인지 기능 테스트 실시
  • 위약 대비 기억력, 주의력, 사고 속도에서 유의미한 개선 확인

향후 전망

  • 우울증 후 지속되는 인지 장애 치료에 새로운 약물 접근법 제시
  • 추가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 검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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