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체코·프랑스·독일·폴란드·스페인 등 유럽 5개국에서 도시 조류 37종을 대상으로 한 국제 연구에서, 새들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빨리 도망가는 일관된 패턴이 확인됐다. 키와 복장을 맞춘 남녀 참가자가 새에게 다가갔을 때, 남성은 여성보다 평균 약 1m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새들이 인간의 성별을 구별한다고 보지만, 어떤 특징을 인식하는지, 왜 여성에게 더 경계하는지는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연구는 영국생태학회 저널 'People and Nature'에 게재됐다.
핵심 포인트
- 유럽 5개국(체코·프랑스·독일·폴란드·스페인), 조류 37종에서 동일 패턴 확인
-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약 1m 더 가까이 접근해야 새가 도망(도망 개시 거리 측정)
- 까치, 비둘기 등 경계심 차이가 큰 종에서도 같은 경향 나타남
- UCLA 대니얼 블룸스타인 교수 "결과는 신뢰하지만 현재로선 설명 불가"라고 밝혀
향후 전망
- 도시 조류의 인간 인식 메커니즘 규명을 위한 후속 연구 필요
- 도시 생태학 및 야외 연구의 성별 형평성 논의에 시사점 제공
출처:ScienceDaily (British Ecological Socie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