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세포, '보호막' 뒤에 숨어 면역 공격 회피한다…연구진 발견

MRC 연구진이 유방암 종양의 세포 지도를 작성해, 치료 후 재발을 유발할 수 있는 휴면 암세포가 면역세포와 결합조직세포로 구성된 보호막 뒤에 숨어 있음을 발견했다. 이 휴면 세포는 화학요법을 피해 생존하며, 향후 치료는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뿐만 아니라 이들을 보호하는 미세환경도 표적으로 삼아야 한다.

AI 요약

MRC 의학연구소와 임페리얼 칼리지 연구진이 유방암 종양의 세포 지도를 상세히 구축해, 빠르게 분열하는 암세포와 별개로 '휴면 상태'의 암세포가 종양 내 특정 영역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휴면 세포들은 면역세포와 결합조직세포에 둘러싸여 화학요법을 피하고 이후 재발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결과는 Genome Medicine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향후 암 치료는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뿐만 아니라 휴면 세포와 이를 보호하는 미세환경까지 공략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핵심 포인트

  • MRC LMS,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UCL 유전학연구소 공동 연구진이 유방암 종양의 상세 세포 지도를 구축
  • 휴면(정지) 상태 암세포가 면역세포·결합조직세포의 '보호막'에 둘러싸여 있음을 확인
  • 휴면 세포는 화학요법을 회피하고 이후 재활성화되어 암 재발을 촉진할 수 있음
  • 연구 결과는 Genome Medicine 저널에 게재됨 (2026년 9월 6일 발표)

향후 전망

  • 휴면 암세포와 이를 보호하는 국소 환경을 동시에 표적으로 삼는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 필요성 대두
  • 종양 성장 억제와 동시에 장기 재발 위험을 줄이는 병용 전략 연구가 활발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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