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00걸음만 걸어도 알츠하이머 진행 늦출 수 있다

“약 300명의 알츠하이머 초기 징후 노인을 9~11년간 추적한 연구에서 하루 3,000걸음(중간 속도 약 30분)만 걸어도 타우 단백질 축적이 줄고 인지·기능 저하가 거의 절반으로 감소했으며, 최적 범위는 5,000~7,500걸음으로 이후 효과가 정체됐다. 이는 통념인 1만 걸음 목표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음을 시사하지만, 주로 백인·고학력 미국인 소규모 집단 대상이고 다른 생활습관 요인을 통제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AI 요약

알츠하이머 초기 징후를 보이는 노인 약 300명을 9~11년간 추적한 연구에서 신체 활동이 인지 기능 및 기능 저하를 거의 절반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롭게도 신체 활동은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줄이지 않았고, 대신 이미 플라크가 있는 사람들의 특정 뇌 부위에서 변형 타우 단백질 축적을 감소시켰다. 하루 3,000걸음(약 30분 중간 속도 걷기)만으로도 효과가 나타났으며, 최적 범위는 5,000~7,500걸음으로 이후 효과가 정체되었다. 이는 널리 알려진 10,000걸음 목표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핵심 포인트

  • 알츠하이머 초기 징후가 있는 노인 약 300명을 만보계로 9~11년간 추적한 결과, 활동적인 참가자들의 치매 징후가 거의 절반 감소함
  • 신체 활동은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아닌 변형 타우 단백질 축적을 감소시켜 인지 저하와 더 밀접히 연관된 요인에 영향을 미침
  • 하루 3,000걸음(약 30분 중간 속도 걷기)에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5,000~7,500걸음에서 최적 효과를 보인 후 정체됨
  • 영국 연구(1,139명, 50세 이상)에서 중등도~격렬한 활동 시 치매 위험 34~50% 감소, 2022년 연구(78,430명)에서는 3,800걸음에 25%, 9,800걸음에 50% 감소 확인

향후 전망

  • 좌식 생활을 하는 노인들에게 10,000걸음보다 현실적인 목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연구의 한계(소규모·백인·고학력 편중, 기타 생활습관 요인 미고려)를 보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함
출처:ScienceDaily (The Conver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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