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회고
Paper의 월별 운영 성과를 기록합니다
2026년 2월
방문자, 구독자님들께
방문자님들, 구독자님들 덕분에 저의 개인 프로젝트가 포기하지 않고 첫 달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저는 엄격한 원칙주의자이고 일관성이 무너지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성향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들이 가볍게 소비하고 스스로를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요즘 세상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를 스스로 내보여야 하는 상황이 되면 저는 상대방이 나를 얼마나 미련하고 꼰대처럼 볼까 이런 생각을 미리 하게 되어 저는 무서운 마음부터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렇게 직접 소소한 서비스를 직접 빌드하여 온라인에 제 얼굴을 내 걸어 봤습니다. 저는 이런 경험이 저의 호불호와 상관없이 AI 대 변혁기에 "꼭 해야만 하는" 경험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제 커리어 내내 어떤 회사에 소속이 되어 제가 잘 하는 것들만 하다가는 정말 아무런 쓸모가 없는 사람이 될 것만 같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이런 제 결정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상위 7% 이내의 연봉인데 그냥 월급 받으면서 하면 안되냐, 회사가 나가라는 것도 아닌데 왜 제 발로 나가느냐 등등 우려를 많이 했습니다.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고 그 우려가 저에게도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페이지뷰가 안나오니 제 마음도 흔들거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믿고 사랑하는 지인에게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정말 너무 사람들이 안봐준다. 힘이 안난다" 그랬더니 그 친구가 말했습니다.
"형. 좋은 글을 써"
맞습니다. 저는 그렇게 영리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진솔함과 꾸준함이 대신 그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안되면 되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수정하고 되면 그 방향을 더 연구하고 처음부터 검은 띠를 매려고 하지 않는 마음을 지금까지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을 쓰도록, 좋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서비스가 절뚝거리더라도 조금 인내심을 부탁드립니다. (구독..굽신굽신)
감사합니다.

1. 숫자로 보는 2월
1) 링크드인
- 노출 13,645회, 도달 5,870명, 팔로워 111명 (+18명).
- 2월 대부분은 하루 100~300 노출 수준으로 평탄했는데, 3/1 포스트 하나가 8,865 노출을 찍으면서 판이 바뀌었다.
- 3/1~3/3 사흘간 노출이 9,235로, 한 달 전체의 68%가 이 사흘에 몰렸다.
- 팔로워도 3/1에 3명, 3/2에 8명이 한꺼번에 붙었다.
2) paper 웹사이트
- 방문자 913명, 페이지뷰 2,989회.
- T-map 에세이가 360명으로 홈페이지(370명)와 거의 동급이었다. 즉 이 글 하나가 사이트 유입의 핵심 엔진 역할을 했다.
- 그 외 whyai(48명), news(47명), mgm3(41명), canva(31명) 순이었다.
3) 유입 경로
- 링크드인이 압도적 1위(277명, 웹+앱 합산). 페이스북 계열이 83명으로 2위.
- 검색 유입(구글+빙)은 합쳐서 23명 수준으로, 아직 SEO 기반 유입은 미미하다.
4) 독자 프로필
- 방문자의 72%가 한국, 21%가 미국. 모바일이 65%로 데스크톱(34%)을 압도.
- 링크드인 팔로워 중 CEO가 7.1%로 직함 1위, 시니어급이 42%, CXO 9%로 내 또래의 독자층에 도달하고 있다.
5) 잘된 것
- T-map 에세이의 화력. 하나의 콘텐츠가 사이트 전체 트래픽을 견인했다. 링크드인 3/1 포스트와의 시너지가 컸다.
- 타깃 독자 도달. 리더급 비중이 합산 약 30%. Paper를 처음 시작한 퍼널 구조를 감안하면, 오디언스 질 자체는 나쁘지 않다.
- 꾸준한 발행. 에세이 다수가 고르게 읽혔다. attention1, copy-is-all-you-need, po-k-Agile, 몰락양반 시리즈 등이 각각 10~30명대 방문자를 확보했다. 롱테일이 살아있다.
6) 아쉬운 것
- 아직은 스파이크 의존. 3/1 포스트 빼면, 2월 한 달 일평균 노출은 약 160회 수준. 바이럴 없는 날의 기저선이 아직 낮다. 매일 100~200 노출은 111명 팔로워 규모에서의 아직 시작이다.
- 전환 부재. 277명이 링크드인에서 사이트로 왔는데, 이 사람들이 뉴스레터 구독이나 반복 방문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나라도 구독? 왠 구독? 이렇게 생각할 것 같다. 차즘 고민해봐야할 문제이다.
- 검색 유입 거의 0. 구글+빙 합산 23명. 에세이 콘텐츠가 검색에 노출되고 있지 않다. SNS 유입이 끊기면 트래픽도 바로 떨어지는 구조이다. 이는 SEO 설정을 거의 2월 말에 해서 너무 늦었던 문제가 있었다.
- 뉴스 큐레이션(/news, /p/*)의 애매한 위치. /news가 47명, 개별 /p/ 기사들은 대부분 1~2명. 어차피 내가 보기 위함이긴 하지만 큐레이션에 들이는 자원 대비 트래픽 기여가 낮다.
2. 3월에 해볼 것
- 기저선 높이기. 스파이크 없는 날의 링크드인 노출을 200→400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발행 빈도보다 반응이 오는 포맷(예: 짧은 관점 공유, 논쟁적 질문)을 의식적으로 실험해야 한다.
A. 기본 스탯
발행 뉴스
1,959
일평균 70.0개
발행 에세이
10
일평균 0.4개
이메일 구독자
8
페이지뷰
—
Paper 뉴스 카테고리
B. 콘텐츠 & 유입 분석
Paper TOP 5
LinkedIn TOP 5
Paper 유입 경로 TOP 5
Paper 국가
Paper 디바이스
Paper 운영체제
LinkedIn 팔로워 지역
LinkedIn 팔로워 직급
LinkedIn 팔로워 산업
C. 기간 변동
월별 추이
이메일 구독자 & LinkedIn 팔로워
LinkedIn 노출 & 도달 & 참여
일별 변동
LinkedIn 노출 & 참여
LinkedIn 신규 팔로워
2026년 2월
방문자, 구독자님들께
방문자님들, 구독자님들 덕분에 저의 개인 프로젝트가 포기하지 않고 첫 달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저는 엄격한 원칙주의자이고 일관성이 무너지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성향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들이 가볍게 소비하고 스스로를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요즘 세상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를 스스로 내보여야 하는 상황이 되면 저는 상대방이 나를 얼마나 미련하고 꼰대처럼 볼까 이런 생각을 미리 하게 되어 저는 무서운 마음부터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렇게 직접 소소한 서비스를 직접 빌드하여 온라인에 제 얼굴을 내 걸어 봤습니다. 저는 이런 경험이 저의 호불호와 상관없이 AI 대 변혁기에 "꼭 해야만 하는" 경험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제 커리어 내내 어떤 회사에 소속이 되어 제가 잘 하는 것들만 하다가는 정말 아무런 쓸모가 없는 사람이 될 것만 같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이런 제 결정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상위 7% 이내의 연봉인데 그냥 월급 받으면서 하면 안되냐, 회사가 나가라는 것도 아닌데 왜 제 발로 나가느냐 등등 우려를 많이 했습니다.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고 그 우려가 저에게도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페이지뷰가 안나오니 제 마음도 흔들거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믿고 사랑하는 지인에게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정말 너무 사람들이 안봐준다. 힘이 안난다" 그랬더니 그 친구가 말했습니다.
"형. 좋은 글을 써"
맞습니다. 저는 그렇게 영리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진솔함과 꾸준함이 대신 그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안되면 되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수정하고 되면 그 방향을 더 연구하고 처음부터 검은 띠를 매려고 하지 않는 마음을 지금까지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을 쓰도록, 좋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서비스가 절뚝거리더라도 조금 인내심을 부탁드립니다. (구독..굽신굽신)
감사합니다.

1. 숫자로 보는 2월
1) 링크드인
- 노출 13,645회, 도달 5,870명, 팔로워 111명 (+18명).
- 2월 대부분은 하루 100~300 노출 수준으로 평탄했는데, 3/1 포스트 하나가 8,865 노출을 찍으면서 판이 바뀌었다.
- 3/1~3/3 사흘간 노출이 9,235로, 한 달 전체의 68%가 이 사흘에 몰렸다.
- 팔로워도 3/1에 3명, 3/2에 8명이 한꺼번에 붙었다.
2) paper 웹사이트
- 방문자 913명, 페이지뷰 2,989회.
- T-map 에세이가 360명으로 홈페이지(370명)와 거의 동급이었다. 즉 이 글 하나가 사이트 유입의 핵심 엔진 역할을 했다.
- 그 외 whyai(48명), news(47명), mgm3(41명), canva(31명) 순이었다.
3) 유입 경로
- 링크드인이 압도적 1위(277명, 웹+앱 합산). 페이스북 계열이 83명으로 2위.
- 검색 유입(구글+빙)은 합쳐서 23명 수준으로, 아직 SEO 기반 유입은 미미하다.
4) 독자 프로필
- 방문자의 72%가 한국, 21%가 미국. 모바일이 65%로 데스크톱(34%)을 압도.
- 링크드인 팔로워 중 CEO가 7.1%로 직함 1위, 시니어급이 42%, CXO 9%로 내 또래의 독자층에 도달하고 있다.
5) 잘된 것
- T-map 에세이의 화력. 하나의 콘텐츠가 사이트 전체 트래픽을 견인했다. 링크드인 3/1 포스트와의 시너지가 컸다.
- 타깃 독자 도달. 리더급 비중이 합산 약 30%. Paper를 처음 시작한 퍼널 구조를 감안하면, 오디언스 질 자체는 나쁘지 않다.
- 꾸준한 발행. 에세이 다수가 고르게 읽혔다. attention1, copy-is-all-you-need, po-k-Agile, 몰락양반 시리즈 등이 각각 10~30명대 방문자를 확보했다. 롱테일이 살아있다.
6) 아쉬운 것
- 아직은 스파이크 의존. 3/1 포스트 빼면, 2월 한 달 일평균 노출은 약 160회 수준. 바이럴 없는 날의 기저선이 아직 낮다. 매일 100~200 노출은 111명 팔로워 규모에서의 아직 시작이다.
- 전환 부재. 277명이 링크드인에서 사이트로 왔는데, 이 사람들이 뉴스레터 구독이나 반복 방문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나라도 구독? 왠 구독? 이렇게 생각할 것 같다. 차즘 고민해봐야할 문제이다.
- 검색 유입 거의 0. 구글+빙 합산 23명. 에세이 콘텐츠가 검색에 노출되고 있지 않다. SNS 유입이 끊기면 트래픽도 바로 떨어지는 구조이다. 이는 SEO 설정을 거의 2월 말에 해서 너무 늦었던 문제가 있었다.
- 뉴스 큐레이션(/news, /p/*)의 애매한 위치. /news가 47명, 개별 /p/ 기사들은 대부분 1~2명. 어차피 내가 보기 위함이긴 하지만 큐레이션에 들이는 자원 대비 트래픽 기여가 낮다.
2. 3월에 해볼 것
- 기저선 높이기. 스파이크 없는 날의 링크드인 노출을 200→400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발행 빈도보다 반응이 오는 포맷(예: 짧은 관점 공유, 논쟁적 질문)을 의식적으로 실험해야 한다.
A. 기본 스탯
발행 뉴스
1,959
일평균 70.0개
발행 에세이
10
일평균 0.4개
이메일 구독자
8
페이지뷰
—
Paper 뉴스 카테고리
B. 콘텐츠 & 유입 분석
Paper TOP 5
LinkedIn TOP 5
Paper 유입 경로 TOP 5
Paper 국가
Paper 디바이스
Paper 운영체제
LinkedIn 팔로워 지역
LinkedIn 팔로워 직급
LinkedIn 팔로워 산업
C. 기간 변동
월별 추이
이메일 구독자 & LinkedIn 팔로워
LinkedIn 노출 & 도달 & 참여
일별 변동
LinkedIn 노출 & 참여
LinkedIn 신규 팔로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