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50년 수도고속도로 '아라카와 완간교', 대규모 보수공사 현장을 가다…도막 박리·부식·단면 결손까지, 심각한 손상 어떻게 고치나?

개통 50년 된 수도고속도로 아라카와 완간교(荒川湾岸橋)의 대규모 보수공사 현장이 공개됐다. 2024년에 착수된 이 공사는 약 4500건의 손상 중 53%가 부식·도막 열화로, 2025년 3월부터 2032년 12월까지 약 7.5년간 진행되며, 전체 사업비는 3056억 엔이다. 기존 도막을 완전히 제거하는 1종 케렌 방식으로 고내구성 불소 도장을 적용하고, 점검 통로와 항구적 발판을 설치해 장기적인 내구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AI 요약

개통 약 50년이 지난 수도고속도로 아라카와 완간교(荒川湾岸橋)가 대규모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해안가 염분의 영향으로 도막 박리, 강재 부식, 일부 부재의 단면 결손·파단 등 심각한 손상이 확인되었으며, 약 4,500건의 손상 중 53%가 부식·도막 열화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존 염화고무계 도막을 완전히 제거하는 '1종 케렌' 방식의 고내구성 불소 도장, 부식 부재 교체, 점검 통로 증설 등이 2025년 3월부터 2032년 12월까지 약 7.5년에 걸쳐 진행된다.

핵심 포인트

  • 아라카와 완간교는 1978년 개통, 연장 약 840m의 트러스교로 현재 하루 약 16만 대가 통행
  • 손상 약 4,500건 중 부식·도막 열화가 53% 차지, 일부 부재는 단면 결손·파단까지 발생
  • 기존 3종 케렌(부분 도막 제거) 방식의 한계로, 이번엔 메탈블라스트로 전면 제거 후 불소 도장 적용
  • 공사는 강동구 측 A공구부터 시작해 에도가와구 측으로 순차 진행, 총 사업비는 갱신 구간 21.6km에 3,056억 엔

향후 전망

  • 점검 통로 및 항구적 발판 신설로 향후 유지보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
  • 2032년 완공 시 구조물의 장기 내구성이 확보되어 수도권 물류 대동맥으로서의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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