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돌봄 공백 대응 나선 용인… AI 기반 통합돌봄 확대

용인시가 고령화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든든 용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하며 예방 중심 복지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시는 5개 의료기관과의 협약 및 8개의 신규 사업을 통해 퇴원 환자 관리와 AI 돌봄 로봇을 활용한 촘촘한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으나, 지역 간 인프라 격차 해소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AI 요약

용인시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의료·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인공지능) 및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분절된 복지 시스템을 행정·보건·돌봄이 하나로 연결된 '예방형 관리 체계'로 전환하며, 병원 치료 후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환자들이 단절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기흥구와 수지구 보건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AI 돌봄 로봇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는 고령층의 고립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거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정책까지 범위를 넓혀 '용인형 다층 복지'를 실현하고 있으나, 급증하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복지 시설 확보는 향후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꼽힙니다.

핵심 인사이트

  • 통합돌봄 사업 확대: '든든 용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에 AI 안심매니저, 방문약사, 동행서비스 등 8개의 신규 사업이 포함되어 추진 중임.
  • 기술 접목 예방 관리: 기흥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활동량계, 혈압계 등을 지급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지구는 음성 대화와 119 자동 연결 기능이 있는 AI 돌봄 로봇을 운영함.
  • 의료 연계 시스템: 지역 내 5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퇴원 환자가 지역사회 돌봄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함.
  • 주거 지원 정책: 용인으로 전입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가구당 10만 원 이내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새집맞이' 사업 시행 중임.

주요 디테일

  • AI 돌봄 로봇의 기능: 단순한 정서적 교감을 넘어 식사 및 복약 알림, 생활 리듬 관리 기능을 수행하며 위급 상황 시 관제센터와 연계됨.
  • 맞춤형 방문 의료: 방문구강진료와 방문한방진료를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통증 완화와 합병증 예방을 지원함 (예: 83세 낙상 사고 환자 관리 사례).
  • 시설 부족 문제: 수지구의 경우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복지시설이 복합청사 일부에 위치해 있어 공간 부족으로 인한 서비스 분절 문제가 지적됨.
  • 복지 인프라 다각화: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및 스마트 재활센터 등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과 사회 참여를 보장하는 시설을 운영 중임.
  • 의정 목소리: 장정순 용인시의원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의 기능 분리와 단독 건립을 포함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강조함.

향후 전망

  • AI와 IoT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복지가 강화됨에 따라 사후 대응이 아닌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가 지자체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임.
  • 지역별 복지 인프라 편차를 줄이기 위한 시설 확충 및 서비스 통합 환경 조성이 용인시 복지 정책의 최우선 과제가 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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